
칠곡 석적도서관,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석적도서관이 2026년 9월 1일 증축과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도서관은 약 8만 8천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독서 및 문화 공간으로 거듭났다.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문화 복합 공간 역할 강화
석적도서관은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을 넘어 독서, 문화, 배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했다. 어린이자료실인 ‘꿈틀방’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고 머물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되었으며, 수유실도 함께 마련되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멀티미디어실 ‘퓨처랩’은 디지털 콘텐츠와 다양한 미디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대 도서관의 변화하는 역할을 반영했다. 1층에는 문화강좌실 ‘빛글마당’이 신설되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3층에는 문화강당 ‘빛소리 숲’과 휴게 공간 ‘휴레스트’가 마련되어 있어 강연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작가 초청 강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
재개관 행사 중 하나로 『아몬드』의 저자 손원평 작가 초청 강연이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담긴 이야기와 작가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난 석적도서관
내부 디자인은 세련되고 공간별로 분위기가 잘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다.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배우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석적도서관은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