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임산부 위한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시작

옥천군, 임산부 위한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시작

옥천군보건소, 임산부 건강 지키는 디지털 안심산모24 운영

충북 옥천군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사업인 ‘디지털 안심산모24’를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글로벌헬스파트너스와 협력해 추진되며, 임산부의 가정 내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 9월 29일 옥천군보건소에서는 사업 운영과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임산부가 직접 측정한 혈압과 혈당 수치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기록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이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에게는 스마트 혈압계와 혈당측정기가 무료로 대여된다. 측정된 건강 정보는 전용 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전담 간호 코디네이터가 임산부의 건강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상 수치가 발견될 경우 1:1 맞춤 상담을 제공해 임신성 고혈압, 당뇨병, 임신중독증 등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대상은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옥천군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로, 기기 대여 기간은 보건소 등록일부터 출산 후 2개월까지다. 임산부들은 옥천군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건강팀에 문의해 등록 및 참여 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디지털 안심산모24’ 사업은 임산부가 가정에서도 손쉽게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전문적인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해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공공보건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옥천군은 이를 통해 지역 임산부들의 건강 증진과 출산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천군, 임산부 위한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시작
옥천군, 임산부 위한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