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열린 국악 축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경기도 평택시 함박산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흥을 만끽할 수 있는 제38회 평택국악제와 제5회 평택국악경연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2026년 9월 13일 일요일에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국악경연대회, 오후에는 평택국악제 정기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참가자들의 열정과 다양한 국악 장르
행사장에 도착한 이른 아침부터 참가자들은 경연 준비에 한창이었으며, 쾌적한 가을 날씨 속에서 야외무대는 국악을 사랑하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제5회 평택국악경연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었고, 시조, 무용, 민요, 기악, 농악(사물놀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국악은 우리 민족의 정서와 삶의 이야기를 담은 소중한 전통예술로, 이번 대회에서는 여러 장르의 국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경연 현장에서는 경쟁의 긴장감 속에서도 참가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며 다른 참가자의 무대를 응원하는 모습은 국악을 매개로 한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국악 축제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임을 보여주었습니다.
평택시와 한국국악협회의 협력으로 빛난 행사
이번 행사는 (사)한국국악협회 평택시 지부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를 비롯한 여러 기관이 후원하여 평택 지역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와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경연대회와 오후 정기공연, 그리고 경연 결과 발표까지 이어지는 일정은 국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앞으로의 기대와 문화 예술의 발전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이번 평택국악제와 국악경연대회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평택시 곳곳에서 전통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꾸준히 이어져 시민들이 국악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지역 예술인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가을날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펼쳐진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은 우리 전통예술의 멋과 흥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의 장이 활발히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행사 장소
함박산 중앙공원
경기도 평택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