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백자축제, 체험과 즐길거리 가득

청송백자축제, 체험과 즐길거리 가득

청송백자축제, 도자기와 함께하는 특별한 3일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린 청송백자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송백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송백자는 일반 백자와 달리 도석을 빻아 만드는 독특한 제작 방식으로 그 아름다움과 전통성을 자랑한다.


스탬프 투어로 즐기는 축제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스탬프 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으며, 도예촌 내 5곳의 지정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청송백자전수관, 옛편지 전시관, 청송백자전시판매장, 청송백자체험장 등에서 스탬프를 찍으며 축제장 곳곳을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었다.


특히 스탬프 투어는 그림엽서를 완성하는 미션 형태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도예촌 마당에서는 손가락컬링, 달항아리 콘홀, 원반던지기, 주사위던지기, 주병 고리걸기 등 5가지 전통 게임도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고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청송백자체험장에서는 물레체험과 핸드페인팅 체험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청송백자를 빚고 꾸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아동들이 참여한 달항아리 접시 소망 작품 전시와 청송백자연구회의 다양한 도자기 작품 전시도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마술공연, 마임, 풍물,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청송백자 보부상 마당극은 첫날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먹거리와 기념품, 그리고 소원 행사


푸드트럭 존에서는 타코야키, 분식, 닭꼬치, 커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받은 쿠폰으로 음식을 구매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축제 둘째 날에는 사기굴에서 장작에 소원을 적어 태우는 특별한 소원 행사도 진행되어 축제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이와 함께 소원종 달기, 바람개비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광고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


청송백자축제는 단순한 도자기 전시를 넘어 스탬프 투어, 전통 게임, 체험, 공연, 먹거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적합한 축제로 평가받았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었다.


내년에도 청송백자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사전 등록을 통해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알찬 축제 참여가 가능하다. 청송백자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행사다.


청송백자체험장 위치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청송백자로 32-16에 위치한 청송백자체험장은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이루어지는 중심 공간이다.

청송백자축제, 체험과 즐길거리 가득
청송백자축제, 체험과 즐길거리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