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 바다와 미래를 잇다

여수세계섬박람회, 바다와 미래를 잇다

가을바람과 함께 찾아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가을이 깊어지면서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이때 여수에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과 바다, 그리고 미래를 잇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여수의 섬들이 품은 이야기와 세계 여러 섬의 문화를 전시와 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여수 돌산 진모지구, 박람회의 중심지

박람회 메인 행사장은 여수 돌산 진모지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심 곳곳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안하게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주제섬을 중심으로 해양생태섬, 문화섬, 미래섬, 국제교류섬, 보물섬 등 다양한 전시관이 펼쳐집니다.

광고

주제섬과 생명의 나무, 그리고 360도 LED 미디어 파사드

주제섬에서는 360도 LED 미디어 파사드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섬과 바다, 사람을 잇는 이야기가 사방을 둘러싼 영상으로 펼쳐지며, 중앙에 자리한 '생명의 나무' 조형물은 섬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과 자연의 연결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바다 아래에서 이어진 듯한 홀로 떠 있는 섬들의 이야기는 조형물에 특별한 의미를 더합니다.

국제교류섬과 해양생태섬의 다양한 전시

국제교류섬에는 여러 나라와 기관의 홍보 부스가 모여 있어 각국의 섬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해양생태섬 입구에서는 버려진 쓰레기로 고통받는 해양 동물을 표현한 정크 아트를 만날 수 있으며, 바다에 남겨진 쓰레기에 대한 생각을 잠시 멈추게 합니다. 전시관 내부에는 바닷속과 수면 위를 표현한 조형물, 섬 모형, 디지로그 수족관, 해양생태 순환을 보여주는 '모래시계' 등이 차례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광고

미래섬과 문화섬, 보물섬에서의 체험

미래섬에서는 미래 운송수단인 'K-UAM'과 하이브리드 수소 선박 '하이드로제니아' 모형을 만날 수 있으며, 여수의 미래를 그린 360도 파노라마 영상도 인상적입니다. 문화섬과 보물섬에서는 뮤지컬, AR 체험, 스탬프 투어,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재미를 제공합니다.

노을과 함께하는 여수 돌산의 풍경

오후 6시 무렵, 여수 돌산의 하늘과 바다는 노랗고 붉은 빛으로 물들어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노을 속에서 바라본 행사장은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오며, 전시관 곳곳에 새롭게 더해진 체험 콘텐츠도 방문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즐길 거리

  • 주제섬 | AI 도슨트: AI 다섬이가 전시 연출을 설명하며, 궁금한 점에 귀여운 동작과 함께 답변합니다.
  • 해양생태섬 | 자석놀이·실타래놀이: 해양생물 모양 자석으로 바닷속을 꾸미고, 실을 고리에 걸어 글자나 해양생물 모양을 만드는 체험입니다.
  • 미래섬 | 드론 조종사 체험: 드론 관련 퀴즈를 풀고 자격증을 받은 후 실물 드론으로 골 넣기 도전이 가능합니다.
  • 문화섬 | 소망 종이배: 색종이에 소망을 적어 종이배로 접고, 완성한 종이배를 줄에 걸어 전시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 위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돌산읍 강남해안로 196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바다와 미래를 잇다
여수세계섬박람회, 바다와 미래를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