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평택농악 체험기

1회
아이와 함께하는 평택농악 체험기

평택농악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지난 9월 9일,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평택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무동이와 평택농악 대탐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만 5~6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인 평택농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

‘무동이와 평택농악 대탐험’은 2026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하루 두 차례 운영되며, 각 회차당 40명 이내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그리고 오후 1시부터 2시 10분까지 각각 70분간 진행됩니다. 평택농악보존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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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과 유형유산의 차이 이해하기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아이들은 전수교육관 2층 전시공간으로 이동해 무형유산과 유형유산의 차이에 대해 배웠습니다. 무형유산은 평택농악처럼 사람의 기술과 예술이 전승되는 문화유산이며, 유형유산은 건축물이나 공예품처럼 눈으로 볼 수 있는 형태의 문화유산입니다.

서각과 자수 작품 감상

아이들은 경기도 무형유산 서각장 이규남 선생님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관람하며 나무에 새긴 글씨와 그림의 섬세함을 체험했습니다. 또한 자수 작품 전시 공간에서는 형형색색의 실로 완성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자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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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과 농악 공연 체험

1층 농악 연습장으로 이동한 아이들은 커다란 원형 천을 이용한 신체활동을 즐겼습니다. 천을 ‘우주’로 표현하며 다양한 놀이를 통해 몸과 소리를 느끼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이어진 평택농악 공연에서는 북, 징, 꽹과리 등 전통 악기의 생생한 소리와 함께 버나돌리기, 상모돌리기 등 묘기를 감상하며 전통음악의 흥겨움을 경험했습니다.

전통 악기 직접 체험과 나만의 농기 만들기

공연 후 아이들은 직접 버나돌리기와 전통 악기 연주에 도전했습니다. 징과 북을 채로 두드리며 자신만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체험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만의 농기 만들기’ 활동에서는 농기에 색연필로 자유롭게 색칠하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통문화와 함께한 뜻깊은 시간

이번 ‘무동이와 평택농악 대탐험’은 아이들이 보고, 듣고, 만지며 평택농악과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생생한 악기 소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신명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아이들의 웃음과 함께 평택의 전통이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택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해 있으며, 평택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평택농악 체험기
아이와 함께하는 평택농악 체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