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공업사서 만나는 다섯 작가의 그림책 세계

성북구 공업사서 만나는 다섯 작가의 그림책 세계

성북구 공업사서 만나는 다섯 작가의 그림책 세계


성북구 길음역 인근 청년창업 거리 내 청년창업실험공간 공업사에서 9월 한 달간 특별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섯 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그림과 글을 통해 다채로운 세계를 선보이는 ‘상상책방’이다. 지난 8월에 이어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9월 2일부터 29일까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다섯 작가가 펼치는 다양한 그림책의 세계


‘상상책방’ 전시에는 김상규, 이혜리, 즈세, 호재, 효니 다섯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독립출판물, 그림책, 아트북, 일러스트 굿즈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선보이며, ‘그림책’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각자의 독특한 세계관을 펼쳐 보였다.


김상규 작가는 한국 전통문화, 특히 불교와 관련된 세계관을 작품에 담아내며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혜리 작가는 상상 속 동물들을 소재로 독특하고 재미있는 그림 세계를 구현했다. 이혜리 작가는 2025년 청룡의 해를 기념하는 스타벅스 굿즈 일러스트 작가로도 활동한 바 있어, 일상에서 접하는 굿즈 일러스트의 작가를 직접 확인하는 재미도 더해진다.


즈세 작가는 귀여운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그림책을, 효니 작가는 일러스트 굿즈부터 그림책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호재 작가는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기후 변화와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귀여운 이미지 속에 묵직한 메시지를 담아 관람객의 생각을 자극한다. 특히 호재 작가의 그림책은 최근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참교육’에도 잠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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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프로그램과 전시 관람의 즐거움


전시 기간 중에는 각 작가의 개성을 살린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으나, 현재는 대부분 일정이 종료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시 공간은 가볍게 둘러보기 좋으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귀여운 그림책과 일러스트를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그림 세계를 발견하는 즐거움도 크다.


성북구 길음역 청년창업 거리의 청년창업실험공간 공업사에서 열리는 ‘상상책방’ 전시는 그림책과 일러스트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통문화부터 상상의 동물, 귀여운 캐릭터와 사회적 메시지까지 다섯 작가가 각자의 방식으로 펼쳐내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9월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휴무일을 확인한 후 방문하면 좋다. 길음역 인근을 찾는 이들에게 그림책 속 다양한 세계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성북구 공업사서 만나는 다섯 작가의 그림책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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