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 목도시장,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장터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목도시장에서 9월 19일 특별한 장터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복복장 in 목도나루 사색장터’라는 이름으로 목도백중놀이와 함께 진행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다채로운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
목도시장 곳곳에는 지역 먹거리, 핸드메이드 제품,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평소와는 다른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행사장 입구의 안내부스에서는 방문객들에게 행사 배치도와 함께 포춘쿠키와 행운권을 나누어 주어 작은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복구슬뽑기 이벤트는 아이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한 번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복복장 카드 4종을 모으면 추가로 한 번 더 뽑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먹거리와 이야기교환소의 특별한 경험
먹거리장터에서는 ‘내손으로 차리는 백중한상’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음식을 골라 한 상을 차려 먹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네 가지 음식을 구입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먹거리와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야기교환소’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적어 나무에 걸고, 신비한 복주머니를 뽑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받아보는 독특한 체험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공간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풍성한 즐길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란 짚 공예’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짚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색소폰 연주, 싱어송라이터 공연,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이 장터의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움직이는 도서관’도 운영되어 웨건에 담긴 동화책을 자유롭게 읽고, 도서관 지킴이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도 마련되어 장터에서 휴식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목도백중놀이와 소금배 입항 행사
이번 복복장 행사는 목도백중놀이와 함께 진행되어 전통시장과 지역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졌습니다. 행사 전날인 9월 18일에는 옛 목도나루터의 모습을 재현한 황포돛배 ‘소금배’ 입항 행사도 열려 목도나루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다
목도시장은 예로부터 목도나루를 중심으로 사람과 물자가 오가던 중요한 장소입니다. 이번 복복장과 목도백중놀이 행사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먹거리, 중고장터, 핸드메이드 부스, 전통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평소 전통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 문화의 가치를 높였습니다.
찾아오시는 길
괴산 목도시장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목도로1길 19 길조식당 인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