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보건소 별관에서 만난 무료 인지선별검사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양천구에서 제공하는 무료 인지선별검사를 경험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검사는 치매 초기 증상 여부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건강 서비스입니다.
검사 장소와 방문 준비
양천구 내에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세 곳입니다. 양천구보건소 별관 로비층 치매예방검진실, 신월보건지소 4층 양천구치매안심센터, 그리고 목동보건지소 1층 치매예방검진실입니다. 이 중 필자는 양천구보건소 별관을 방문했습니다.
방문 전에는 반드시 전화 문의를 통해 검사 가능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양천구보건소 별관의 경우 오후 2시 방문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했습니다. 주차는 최초 30분 무료이며 이후 5분당 5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검사 소요 시간은 대기 시간이 없을 경우 약 15~20분 내외로 짧아 자가용 이용도 편리합니다.
검사 절차와 현장 분위기
보건소 별관 입구는 자동문이 아니므로 방문객은 출입문 옆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로비층에 들어서면 안내데스크와 민원실이 보이고, 치매예방검진실은 민원실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목요일 오전은 검사가 불가능하며, 오전 검사 마감은 11시 40분, 오후는 5시 40분까지입니다. 신분증 지참은 필수입니다.
도착 후에는 치매검사 번호표를 뽑아 선착순으로 검사가 진행됩니다. 대기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히 기다릴 수 있으며, 검사실은 1번 방에서 이루어집니다. 검사 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보호자는 검사실에 동행할 수 없습니다.
인지선별검사 내용과 결과
인지선별검사(CIST)는 인지 기능 전반을 평가하는 표준화된 검사로, 글자 읽기와 쓰기 능력이 부족한 분들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검사 항목은 총 8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져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인지 기능을 점검합니다.
검사 결과는 ‘정상’ 또는 ‘인지저하’로 구분되며, 인지저하가 확인될 경우 추가 진단검사를 무료로 연계해 줍니다. 필자의 어머니는 모든 영역에서 정상 판정을 받아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와 권장 사항
인지 건강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부분입니다. 양천구에서 제공하는 무료 인지선별검사는 1년에 한 번씩 간단히 받아볼 수 있어 가족의 건강과 평화를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만 60세 이상 양천구민이라면 꼭 한 번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검사 전에는 반드시 전화로 검사 가능 시간과 준비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의는 양천구보건소 별관 치매예방검진실로 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