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예술지원사업, 지역 예술가 지원 활발
인천 연수구와 연수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연수예술지원사업'은 지역 내 전문 예술가와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연수구를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작품 개발부터 예술 표현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통해 풍성한 예술적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유카리·이민하 2인전 <카본 사이클> 전시 개최
2026년 연수예술지원사업 선정 작가인 유카리와 이민하의 2인전 <카본 사이클>이 아트플러그 연수 전시실 A에서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탄소라는 물질이 식물, 불, 섬유, 그을음, 종이, 천, 먹, 잉크 등 다양한 매체를 거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여정을 조명했습니다.
전시는 탄소의 순환 체계와 인간 및 자연과의 연결 고리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시선을 담고 있습니다. 두 작가는 유기물과 무기물, 생명과 비생명의 경계를 넘나드는 순환 고리를 각자의 독특한 조형 언어로 해석해 선보였습니다. 탄소의 물리적 성질과 시간에 따른 변형 및 축적 과정이 오브제와 미디어 작업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관람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장보윤 개인전 <꿈의 뒷면을 꿰매는 일>도 함께 진행
같은 기간 아트플러그 연수 전시실 B에서는 장보윤 개인전 <꿈의 뒷면을 꿰매는 일>이 열려 감성적이고 섬세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 전시는 영화에서 채집한 시각적 잔영들을 회화로 표현한 작품들로,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사유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앞으로의 전시 일정과 기대
두 전시는 지난 주말 막을 내렸으나, 2026년 아트플러그 연수 청년 기획 프로젝트가 9월 23일부터 새롭게 시작됩니다. 지역 예술계의 활발한 움직임과 다양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이 요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