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함께하는 천년의 상대 온마을 축제
"삶의 모든 순간이 축제다"라는 말처럼,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가는 축제가 대전 유성구 상대동에서 열렸습니다. 9월 18일, 상대동 천년근린공원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인 '천년의 상대 온마을 축제'가 개최되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천년근린공원은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어 평일 금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상대동은 아이들이 많은 동네로 알려져 있어, 축제 프로그램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가득했습니다.
축제 입구부터 아이들의 그림으로 꾸며져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살렸으며, 체험 부스는 다채로운 종류로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행운권 추첨,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은 아장아장 걷는 어린아이부터 청소년까지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슬라임 만들기와 키캡 꾸미기 체험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평소에는 체험을 잘 허락하지 않는 부모님들도 축제 분위기에 힘입어 아이들이 원하는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슬라임과 키캡을 만들어 소중히 간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야구를 사랑하는 대전 어린이들의 열정을 반영하듯 한화이글스 유니폼 키링 부스는 특히 붐볐으며, 인기 상품은 빠르게 소진되었습니다. 고학년 아이들은 오션 테라리움, 향주머니 만들기 등 이색 체험에 참여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체험에 참여하지 않아도 공연 관람만으로 충분히 축제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모여 비눗방울 공연을 감상하고, 초대가수의 신나는 노래에 맞춰 무대 앞에서 춤을 추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사회자의 참여 유도 이벤트로 무대에 올라 선물을 받는 아이들도 있어 가을밤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상대동 축제의 밤은 깊어갔습니다. 이처럼 일상 공간이 축제의 장으로 변하는 경험은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유성구는 10월에도 다양한 마을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며,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주민들이 일상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됩니다.
행사 장소: 천년근린공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상대동 484-5)
유성구청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