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생활문화대전, 시민과 함께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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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생활문화대전, 시민과 함께 빛나다

포천 생활문화대전, 시민과 함께 빛나다


포천시청 광장에서 2026년 9월 13일, 제3회 포천 생활문화대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생활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 20분까지 이어진 '생활문화예술인 한마당'에서는 난타, 시낭송, 국악, 오카리나, 하모니카, 밴드, 앙상블, 합창,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박하스예술단 나이아가라 난타, 마음소리낭송회, CHANGMODE, 리리뮤직앙상블, 뿅사운드, 교사밴드 여섯시반, 한울소리오카리나앙상블, 뮤베앙상블, 포천 실버 하모니카 악단, 명품시낭예술단, 소리샘밴드, 오뉴월, 마음나눔음악회, 브라보뮤직밴드, 라라마홀예술단 등 다채로운 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마음소리낭송회는 시와 감성이 어우러진 낭송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학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공연자와 관객이 시어를 나누며 생활 속 문화 향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장에는 공연 외에도 포천 생활문화 활동을 소개하는 한탄강 사진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었다. 친환경 소품과 생활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행사에서는 참여 단체 소개와 경품 추첨이 진행되었으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포천 문화 동행-Autumn Breeze' 공연이 이어져 가을 저녁의 낭만을 더했다.


이번 생활문화대전은 전문 예술인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문화의 주인공이 되는 자리였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공연하고 관람하며 생활문화의 가치와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뜻깊은 축제였다.


참가한 한 시민은 "생활문화는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다. 앞으로도 시민과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 생활문화대전, 시민과 함께 빛나다
포천 생활문화대전, 시민과 함께 빛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