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 책의 새로운 경험을 만나다
충남 공주시 원도심 오거리길을 걷다 보면 독특한 문화공간인 책공방북아트센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책을 읽거나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책 제작의 모든 과정을 한눈에
책공방북아트센터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되기까지 어떤 종이를 선택하고, 글을 인쇄하며, 제본하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줍니다. 특히 지금은 보기 드문 아날로그 방식의 책 제작 도구와 기계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책에 담긴 사람의 손길과 기술의 기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읽는 책에서 경험하는 책으로
이 센터가 내세우는 전시 방향은 "읽는 책에서, 경험하는 책으로"입니다. 단순히 결과물로서의 책이 아니라,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랜 역사와 특허 기술의 산실
책공방북아트센터는 2025년에 문을 열었지만, 그 뿌리는 2001년 책공방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데서 비롯됩니다. 2002년에는 바로끈, 누드양장제책, 책공방장정과 관련된 특허도 출원하며 책 제작 기술을 연구해왔습니다. 이러한 역사와 기술이 현재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특별 전시
2026년 11월 30일까지 "인쇄술로 바라보는 작은 간판, 성냥"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성냥갑에 담긴 가게, 음식점, 다방, 극장 등의 그림과 로고, 전화번호 등 인쇄와 광고의 역사를 조명하며, 단순한 생활용품을 문화적 산물로 재해석합니다.
공주의 엔틱 감성, 문화 명소와 함께
최근 공주시는 엔틱함을 문화적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호서극장, 공주목전시관, 나태주풀꽃문학관 신관 등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실내 명소들이 그 예입니다. 책공방북아트센터 역시 이 흐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편리한 방문과 무료 관람
공주 책공방북아트센터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상주하는 직원들이 도슨트 투어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부담 없이 방문해 책과 인쇄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주 책공방북아트센터 안내
| 위치 | 충남 공주시 오거리길 6 |
|---|---|
| 운영시간 | 월요일 휴관, 그 외 자유 관람 가능 |
| 입장료 | 무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