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장품, 세계 시장 향한 도약

제주 화장품, 세계 시장 향한 도약

제주 화장품, 세계 시장 향한 도약

제주도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제주산 화장품을 널리 알리고자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우수한 원료 발굴부터 제품 개발, 생산, 마케팅, 수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제주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K-뷰티 수출 거점 선정, 제주 화장품 산업의 성장 발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K-뷰티 수출 거점’ 사업에 제주도가 최종 선정되었다. 전국 5개 신청 지자체 중 제주와 경주가 함께 선정되며 제주 화장품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는 국비 13억 3,500만 원을 포함해 총 19억 7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예산은 화장품 체험공간 개편, 기업별 맞춤형 수출 지원, 팝업스토어 운영, 해외 구매자 초청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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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초청과 실질적 수출 성과 창출

오는 12월에는 해외 구매자를 제주로 초청해 도내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단순 홍보를 넘어 상담과 계약, 수출 성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칠성로 뷰티라운지, K-뷰티 수출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

제주시 칠성로에 위치한 제주 화장품 체험공간 ‘뷰티라운지’는 구매자 상담과 온라인 판매, 제품 체험 기능을 강화해 K-뷰티 수출 거점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해외 구매자 상담실에는 화상회의 시스템과 방음 설비가 갖춰져 쾌적한 상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판매 방송인 ‘라이브커머스’가 가능한 방송 공간도 마련된다. 입점 기업 수는 50개사로 확대되어 다양한 제주 화장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인공지능(AI) 피부 진단 등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되어 관광객은 제주 화장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기업은 국내외 소비자와 해외 구매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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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에서 화장품 체험과 구매 기회 확대

제주도는 관광객이 제주 곳곳에서 지역 화장품을 접할 수 있도록 판매·체험 공간을 연결하는 ‘중심거점-연계형(Hub & Spoke)’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심 공간과 여러 판매·체험 공간을 연계해 관광객이 다양한 지역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관광지와 지역 행사에 연계한 팝업스토어와 상생체험관도 운영해 제주 여행 중 지역 화장품을 직접 만나고 구매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반 구축에서 수출 지원까지, 제주 화장품 산업의 미래

제주도는 화장품 원료센터, 공장, 시험·검사기관, 체험공간 등 산업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왔다. 이번 K-뷰티 수출 거점 사업을 통해 기존 기반에 수출 지원을 더해 제품 개발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기업의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한다.

청정 자연 자원과 제주 기업들의 기술력, 관광과 연계한 체험 콘텐츠, 글로벌 마케팅과 수출 지원이 어우러져 제주 화장품의 세계 시장 도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제주 화장품이 더 많은 국내외 소비자와 만나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화장품, 세계 시장 향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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