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식품 서비스, 경북 영양서 9월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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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식품 서비스, 경북 영양서 9월부터 시작

찾아가는 식품 서비스, 경북 영양서 9월부터 시작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인 경북 영양군에서 2026년 9월 28일부터 '찾아가는 식품 서비스'가 본격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이동장터 차량이 주 5회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이 지역화폐로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지원을 받아 이 사업을 추진하며, NH투자증권이 기금 출연을 통해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탰다. 영양군에서는 지역 활동가들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별마당이 차량 운행과 배송을 담당하고, 영양군은 행정 지원과 홍보를 맡는다.

이동장터 차량은 주 5회, 하루 한 개 면을 방문해 마을회관 등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판매한다. 현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물품은 주문과 배송 서비스로도 구매할 수 있다.

영양군 외에도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인 순창군 등 9개 군에서 순차적으로 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 중 6개 군은 4분기 내 차량 구매와 개조, 운영 주체 선정 등을 준비 중이며, 나머지 3개 군에는 10월 중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 교부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전한영 국장은 "찾아가는 식품 서비스 사업은 주민과 공동체, 사회연대경제조직을 통해 부족한 서비스를 보완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할 것"이라며 "농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의 지역화폐 소비처로서 농촌 주민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식품 서비스, 경북 영양서 9월부터 시작
찾아가는 식품 서비스, 경북 영양서 9월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