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가족 나들이 명소, 곤지암도자공원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을 찾는 가족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곳은 넓은 자연 공간과 도자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관광지로,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넓은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
곤지암도자공원에 들어서면 먼저 펼쳐지는 광활한 자연 풍경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나무와 잔디, 산책로가 조화를 이루어 천천히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직 단풍이 완전히 물들지 않았지만, 점차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나무들이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예고합니다.
경기도자박물관과 편의시설
공원 내 중심에는 경기도자박물관이 자리해 우리 도자문화의 역사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비엔날레 준비로 임시 휴관 중이나, 9월 18일부터 재개관하여 새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물관 옆에는 카페 차마루와 매점이 있어 산책 중 휴식과 간단한 간식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산책로 곳곳의 조각 작품과 자연 속 쉼터
박물관을 지나 공원 안쪽으로 들어서면 넓은 잔디밭과 나무가 어우러진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산책로 곳곳에는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어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작품을 관찰하며 상상력을 키우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숲속의 작은 공간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도심의 번잡함을 벗어나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
곤지암도자공원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모래를 만지고 놀 수 있는 모래놀이 공간과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이 갖춰진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공예의 언덕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며, 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제작 등 직접 손으로 흙을 만지며 작품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체험은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입니다.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와 키즈비엔날레 프로그램
올 가을 곤지암도자공원에서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가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45일간 개최됩니다. ‘땅이 만든다(Earth Makes)’를 주제로 이천, 광주, 여주 등 경기도 전역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광주에서는 경기도자박물관을 중심으로 전시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키즈비엔날레 ‘EARTH PLAYLAB’이 운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흙과 도자, 공예, 놀이를 결합해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만들며 도자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상 흙 창고’, ‘공예포차’, ‘어린이 창작소 EARTH STUDIO’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말에는 민속놀이, 가족 흙 높이 쌓기 대회, 피크닉 용품 대여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됩니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참가 방법은 한국도자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추천지
자연 속 산책과 조각 작품 감상, 아이들의 놀이 공간과 도자기 체험, 그리고 경기도자비엔날레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곤지암도자공원은 가을 가족 나들이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더욱 아름다워질 공원의 풍경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