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존엄한 삶 마무리 위한 웰다잉 교육 실시
익산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삶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웰다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하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죽음에 대한 성찰과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30일 열린 교육은 원병원 원장이자 원불교 호스피스회 이사장인 김은숙 원장이 강사로 나서, 존엄한 죽음의 의미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중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웰다잉(well-dying)은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마무리하기 위한 준비를 뜻하며, 익산시는 상·하반기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삶과 죽음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보건소는 2019년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보건소와 14개 보건지소에서 시민들에게 상담과 등록 지원을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자신의 의사를 미리 표현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웰다잉 교육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존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익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