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서관, 청년 위한 마음 연결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서관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협력해 청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서로 연결할 수 있는 ‘명랑한 은둔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립과 은둔을 경험하거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만 19세에서 39세 사이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컬래버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
‘명랑한 은둔자’는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협력해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운영하는 지-컬래버(G-Collabo)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시리즈다. 경기도서관의 인문 프로그램 ‘시대의 질문들, 세상을 읽다’와 연계해 사람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음과 관계 회복 지원
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연, 글쓰기 교육, 마음건강 체험 부스, 독서 모임 등으로 구성된다. 9월 29일에는 서울대 의과대학 정신과 전문의 김은영 교수와 고립·은둔 청년이 함께하는 온라인 강연이 열렸다.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는 ‘다시, 첫 문장 글쓰기’ 온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10월 10일에는 경기도서관 1층 웰컴라운지에서 ‘내 마음에 한 송이’ 마음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청소년 이상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심리검사와 모루꽃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는 격주 목요일 저녁에 ‘희미한 마음들을 위한 독서회’ 독서 모임이 경기도서관 커뮤니티룸에서 열린다.
신청 일정과 방법 안내
각 프로그램별 신청 마감일은 ‘다시, 첫 문장 글쓰기’는 10월 5일 오후 6시, ‘내 마음에 한 송이’ 체험 부스는 10월 9일 오후 6시, ‘희미한 마음들을 위한 독서회’는 11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경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청년들의 마음을 잇는 의미 있는 시간
‘명랑한 은둔자’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글로 표현하며, 독서와 체험을 통해 타인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망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