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네아스 이로치 잡는 방법, 레이드 전에 챙길 것들

제르네아스 이로치 잡는 방법, 레이드 전에 챙길 것들

얼마 전 전설 레이드 대기방에 들어갔는데, 채팅방 분위기가 평소보다 훨씬 뜨겁더라고요.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다들 제르네아스 이로치를 노리고 있었거든요. 제르네아스는 워낙 색감이 화려한 포켓몬이라 일반 모습과 이로치가 헷갈릴 때도 있고, 레이드가 열릴 때마다 “몇 판 해야 나오나” 하는 이야기도 꼭 나옵니다.

제르네아스 이로치가 헷갈리는 이유

제르네아스는 포켓몬 GO에서 조금 독특하게 보입니다. 평소에는 뿔이 푸른색 위주로 보이고, 배틀 중에는 뿔과 몸의 장식이 더 화려하게 빛나는 모습으로 바뀝니다. 이 때문에 처음 보는 분들은 “이거 이로치인가?” 하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진짜 제르네아스 이로치는 몸통 색이 일반 개체보다 훨씬 밝고, 흰색에 가까운 느낌이 납니다. 일반 제르네아스가 어두운 남색 몸통에 화려한 뿔을 가진 인상이라면, 이로치는 몸통이 밝게 바뀌어서 화면에서 꽤 선명하게 구분됩니다. 다만 포획 화면, 박스 화면, 배틀 화면에서 자세가 달라 보일 수 있으니 색만 보고 애매하면 반짝임 이펙트와 도감 등록 표시를 같이 보는 게 좋습니다.

어디서 노리는 게 가장 현실적인가

포켓몬 GO 기준으로 제르네아스 이로치를 노리는 기본 루트는 전설 레이드입니다. 제르네아스가 5성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는 기간에 레이드를 클리어하고, 포획 화면에서 낮은 확률로 이로치를 만나는 방식이죠. 포켓몬 GO 공식 안내에서도 색이 다른 포켓몬은 레이드 보스 포획, 리서치 보상, 이벤트 만남 등 여러 방식으로 등장할 수 있지만 모든 포켓몬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 5성 레이드 등장 기간에 집중해서 도전하기
  • 레이드 아워가 열리면 짧은 시간에 여러 판 돌기
  • 이벤트 리서치 보상에 제르네아스가 있는지 확인하기
  • 이미 가진 친구가 있다면 특별한 교환도 고려하기

여기서 중요한 건 “등장 중인지”입니다. 제르네아스 이로치가 이미 풀린 포켓몬이라도, 제르네아스 자체가 레이드나 이벤트 보상에 없으면 당장 직접 잡을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게임 안 뉴스, 공식 블로그 공지, 레이드 일정표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꽤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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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판 정도 해야 기대할 수 있을까

나이언틱이 제르네아스 이로치 확률을 숫자로 고정 공개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다만 전설 레이드 이로치는 유저들 사이에서 보통 20판 안팎에 한 번 정도를 기대하는 편으로 이야기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체감과 기록에 가까워서, 3판 만에 나오는 사람도 있고 50판을 넘겨도 못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확률이라는 게 참 얄밉죠.

그래서 과금을 줄이고 싶다면 무작정 리모트 레이드 패스를 쏟아붓기보다 기간을 나눠 잡는 편이 낫습니다. 예를 들어 제르네아스 레이드가 일주일 열린다면 매일 무료 패스 1장, 레이드 아워에 추가 몇 판, 친구 초대가 많은 날에 집중하는 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지출은 줄이면서도 도전 횟수는 꽤 챙길 수 있습니다.

레이드 준비는 강철과 독 타입 위주로

제르네아스는 페어리 타입 전설 포켓몬입니다. 약점은 강철, 독 타입입니다. 그래서 메타그로스, 디아루가, 멜메탈 같은 강철 타입이나 텅비드, 로즈레이드 같은 독 타입을 준비하면 안정적입니다. 물론 기술 배치와 강화 상태에 따라 성능 차이는 큽니다.

제르네아스 레이드 보스 CP는 4만대 중반으로 꽤 높은 편이라 혼자서는 어렵습니다. 고레벨 트레이너들이 좋은 카운터를 맞춰 오면 3~4명도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5명 이상이 편합니다. 특히 초보자가 섞여 있거나 추천 파티 그대로 들어오는 사람이 많다면 6명 이상이면 마음이 훨씬 놓입니다.

  • 강철 타입: 메타그로스, 디아루가, 멜메탈, 핫삼
  • 독 타입: 텅비드, 로즈레이드, 팬텀
  • 추천 기술: 강철 또는 독 타입 자속 기술 우선
  • 인원 감각: 숙련자 3~4명, 편하게는 5~6명 이상

포획 CP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일반 날씨 기준으로 좋은 개체는 2160CP 근처, 날씨 부스트를 받으면 2701CP 근처를 기대하게 됩니다. 페어리 타입은 흐림 날씨에서 부스트를 받으니, 날씨 아이콘도 은근히 신경 쓰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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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치가 떴을 때 놓치지 않는 팁

전설 레이드에서 이로치가 뜨면 너무 급하게 던지지 않는 게 좋습니다. 화면에 반짝임이 뜨는 순간 손이 먼저 나가는데, 공을 빗맞히면 괜히 심장이 철렁합니다. 제르네아스는 몸집이 커서 엑설런트 원을 맞추기 쉬운 편이지만, 점프와 공격 모션이 은근히 거슬립니다.

포획할 때는 원을 작게 고정해두고, 공격 모션이 끝나는 타이밍에 커브볼을 던지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일반 개체라면 황금라즈열매를 쓰는 편이 마음 편하고, 이로치 전설은 비교적 잡기 쉬운 편이라 사탕이 급하면 파인열매를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네트워크가 불안하거나 이동 중이라면 욕심내지 않는 쪽이 낫습니다.

교환으로 구할 때 체크할 점

이미 이벤트 기간을 놓쳤다면 교환이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제르네아스 이로치는 전설 포켓몬이면서 색이 다른 포켓몬이라 특별한 교환에 들어갑니다. 하루 특별한 교환 횟수 제한이 있고, 서로 도감 등록이 안 되어 있으면 별의모래 비용이 꽤 커질 수 있습니다.

  • 베스트 프렌드일수록 별의모래 부담이 줄어듭니다
  • 반짝반짝 프렌드 상태라면 개체값 기대치가 좋아집니다
  • 도감 미등록 이로치 전설은 비용이 커질 수 있습니다
  • 교환 후 개체값은 다시 굴러가니 100개체 보장은 아닙니다

솔직히 제르네아스 이로치는 색감 하나만으로도 소장 욕구가 꽤 강한 포켓몬입니다. 하지만 레이드는 운의 영역이 커서, 너무 조급하게 달리면 재미보다 피로가 먼저 오더라고요. 등장 기간에는 무료 패스와 레이드 아워를 잘 챙기고, 안 나오면 다음 복각 때 다시 노리는 정도가 오래 즐기기엔 제일 편했습니다.

제르네아스 이로치 잡는 방법, 레이드 전에 챙길 것들 -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