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의 경계를 넘어 하나 된 평화음악회
제주도청이 주최하는 제12회 평화음악회가 오는 10월 5일 저녁 6시 30분부터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기독교, 원불교, 불교, 천주교 등 제주지역 4개 종교가 한 무대에 올라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다.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담은 음악회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파도 위의 평화, 함께 걷는 생명의 길’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평화음악회는 종교 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도민과 함께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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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음악회는 각 종교의 특색을 살린 합창과 밴드 무대로 꾸며진다. 서로 다른 목소리와 선율이 어우러져 각 종교의 문화를 음악으로 교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하는 연합 합창이 펼쳐져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더욱 깊게 전달할 것이다.
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탑동해변공연장 바닷가 쪽에서 생명 존중 캠페인과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도내 4개 종교계와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마음건강 상담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종교별 체험 부스 소개
- 원불교 부스: 교무님과 상담하며 스트레스와 우울 등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소원등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 기독교 부스: 목사님과 상담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다육이 화분 가꾸기 체험을 할 수 있다.
- 불교 부스: 스님과 대화를 나누고 평화의 염주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 천주교 부스: 국제자원봉사단체 VIDES KOREA가 ‘PEACE BE WITH YOU’를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 마음건강 부스: 생명 존중 화분 심기와 마음건강 검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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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생명을 생각하는 제주도민의 시간
제주도는 이번 평화음악회가 종교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생명 존중과 상생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음악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제주 공동체의 따뜻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도 문화정책과에서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