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 세교2지구 함께자람센터 개소
오산시(시장 조용호)는 지난 30일 세교2지구 호반써밋라프리미어 아파트 단지 내에 조성된 ‘함께자람센터 호반써밋’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호 오산시장을 비롯해 수탁법인 관계자, 센터 종사자,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새로운 돌봄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초청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이용 아동들의 율동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추진경과 보고, 환영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함께자람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는 시설로, 오산시에서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명칭이다.
이번에 문을 연 함께자람센터 호반써밋은 1,030세대 규모의 호반써밋라프리미어 아파트 단지 내 181.5㎡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정원은 35명이다. 오산시는 지난 4월 아파트 사업주체인 ㈜호반자산건설과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후 리모델링 공사와 운영 준비를 거쳐 8월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의 표준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센터별 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용 아동들에게는 기본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놀이와 휴식, 신체활동, 숙제 지도, 일상생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세교2지구는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계속되면서 초등학생 돌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이다. 오산시는 이번 함께자람센터 개소가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함께자람센터가 아이들에게는 친구들과 함께 웃고 배우며 꿈을 키우는 즐거운 공간이 되고, 부모님들에게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돌봄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지역별 돌봄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함께자람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