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농악의 신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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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농악의 신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현장

평택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펼쳐진 평택농악 상설공연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평택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2026년 평택농악 상설공연이 개최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 공연은 9월 19일 오후 4시에 진행되었으며, 평택농악의 흥겨운 장단과 아슬아슬한 무동놀이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농악, 국가무형유산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위상

평택농악은 경기·충청 지역의 웃다리농악을 대표하는 전통예술로, 1985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고 2014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평택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취지 아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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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현장과 관객의 열기

공연은 평택농악 깃발을 앞세운 농악대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장구와 꽹과리, 북, 징이 어우러진 힘찬 장단이 울려 퍼졌다. 연주자들은 대형을 바꾸며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였고, 상모를 돌리는 장면에서는 긴 채상이 하늘에 커다란 원을 그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관객들은 손을 들고 호응하며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 무동놀이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무동놀이였다. 어른의 어깨 위에 무동이 올라가 춤과 재주를 펼치는 이 연희는 평택농악의 대표적인 공연이다. 처음에는 한 명이 올라갔으나 점차 여러 명이 힘을 합쳐 층층이 높은 탑을 쌓았다. 특히 동리받이 장면에서는 관객들이 숨을 죽이며 집중하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높은 곳에서 두 팔을 활짝 벌리고 균형을 잡는 무동의 모습은 오랜 연습과 호흡이 만들어낸 묘기임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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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체험과 전시

평택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는 공연뿐 아니라 평택농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버나돌리기와 상모돌리기 등 전통 연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경기도 무형유산 자수장과 서각장 전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우리 전통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평택농악 상설공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

평택농악 상설공연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다. 남은 공연 일정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신명 나는 전통예술의 매력을 함께 느끼길 기대한다.

공연 일정 및 문의

일정시간장소비고
10월 11일(일)14:00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 잔디광장상설공연
10월 31일(토)14:00~17:00평택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상설공연 폐막식

전수교육관 주소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계양로 480이며, 문의는 031-691-0237로 가능하다. 우천 시 일정 변경 가능성이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평택농악의 신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현장
평택농악의 신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