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한 반달마을 음악회 빛난 밤

1회
청소년과 함께한 반달마을 음악회 빛난 밤

제14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달마을 음악회 현장


지난 9월 11일, 안산시 반월초등학교에서 제14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달마을 음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재능 나눔 축제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청소년 참여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아동·청소년 공연과 초청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체험부스에서는 이주배경 청소년 동아리 ‘동고동락’이 볼펜 꾸미기 체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고동락’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는 동아리로, 밝은 인사와 친절한 안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의 소통약방 부스에서는 용기와 배려 등 긍정적인 강점을 약으로 표현하고,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약을 간식으로 비유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소통과 강점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점이 특히 주목받았습니다.


에스엠나노바이오에서는 커피박 키링 꾸미기 체험을 통해 평소 버려지던 커피박이 예쁜 키링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체험은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광고

청소년 사회자와 지역 밀착형 공연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공연은 청소년 사회자가 직접 진행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공연 참여자들은 안산 반월동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연결된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공연이 진행될수록 관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고, 친구와 가족을 응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었습니다.



마을 축제의 의미와 앞으로의 기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람들 간의 만남이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음악회는 지역사회가 다시 하나로 모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웃과 관계를 이어가는 시간이었기에 더욱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재능과 이야기를 나누는 마을 축제가 지속되길 기대합니다.

청소년과 함께한 반달마을 음악회 빛난 밤
청소년과 함께한 반달마을 음악회 빛난 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