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내년 경기도체육대회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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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내년 경기도체육대회 준비 박차

오산시, 내년 경기도체육대회 준비 박차

오산시는 2027년 4월과 5월에 개최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체육시설 정비와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두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1만 6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장 시설 대대적 정비

오산종합운동장은 내년 5월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을 준비하며 천연잔디와 육상트랙 교체, 보조트랙 신설 등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은 수질 개선과 공인 물품 설치로 이용 환경을 향상시켰으며, 체육관 바닥과 조명 교체, 오산중학교 체육관 및 죽미체육공원 테니스장 개선 공사도 완료했다. 추가로 죽미체육관과 궁도장 등 후속 공사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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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시·군과 협력 통한 경기장 활용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17개 종목이 15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이 중 3개 경기장은 오산 외 지역에 위치한다. 경기도체육대회는 25개 정식 종목과 2개 시범 종목이 30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12개 경기장이 관외 시설이다. 오산시는 인근 시·군과 협력해 부족한 시설을 보완하고, 안전과 편의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선수단 지원과 시민 참여 확대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교통과 주차 대책을 마련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의료 및 소방 체계도 구축 중이다. 숙박과 외식업소의 참여를 확대하며, 장애인 선수와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 정보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시민들은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로 대회 운영에 참여하며, 개·폐회식과 성화 행사에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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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와 문화 연계 방안

오산시는 대회 기간 방문객들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회의 슬로건은 ‘경기도의 열정, 화합으로 빛나는 오산’으로, 31개 시·군 도민의 열정이 오산에서 하나로 모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장애인체육대회 슬로건은 ‘오산을 통해 더 멀리! 경기와 함께 더 높이!’로, 선수들의 도약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대회 준비 현황과 향후 계획

오산시는 올해 안에 경기장 정비와 세부 운영계획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시설과 운영체계를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기존 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인근 시·군과 협력해 선수들이 경기 집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방문객에게 오산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내년 경기도체육대회 준비 박차
오산시, 내년 경기도체육대회 준비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