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유수지 2곳 주민친화형 친수·문화공간 조성 본격화
시흥시가 장곡동 가온근린공원 내 장현유수지1호(장곡동 937번지)와 능곡동 숲새재공원 내 장현유수지2호(능곡동 866번지)를 주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유수지의 본래 방재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복합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현유수지1호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 의견을 반영한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10월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곳에는 조깅트랙과 전망 덱 등이 조성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장현유수지2호 문화공연장 조성사업 역시 2025년 3월부터 2026년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최종 계획을 마련했다. 지난 8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야외무대와 잔디마당이 설치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유수지의 방재기능을 개선·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염원과 지역구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국비와 도비를 확보해 추진되고 있다. 장현유수지1호 친수공간 조성공사는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장현유수지2호 문화공연장 조성사업은 국비와 도비 95%, 시비 5%의 재원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유수지의 방재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생태, 여가가 공존하는 시흥형 생태하천 조성을 통해 도시 활력을 높이고 시민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생태하천과 하천관리팀에서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