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북 페스티벌, 우주와 책의 만남

사천 북 페스티벌, 우주와 책의 만남

사천시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사천 우주항공테마공원 일원에서 ‘2026 사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장을 넘겨, 우주를 만나’라는 주제로, 지역의 주력산업인 우주·항공과 도서관 특화 주제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축제 운영 시간을 야간까지 확대해 낮에는 공연과 체험, 밤에는 별 관측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2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어린이 치어리딩과 합창단 공연,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버스킹, 과학과 마술이 결합된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오전 11시 20분에는 사천시가 제작한 동화와 사천 9경을 주제로 한 독서 골든벨이 현장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프로젝트 헤일메리와 현실의 우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독서의 즐거움을 높인다.

체험 부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우주 만화경, 누리호 모형, 상상 놀이터, 우주 키캡 스피너 만들기 등 우주·항공 관련 프로그램과 AI 동화책 엽서, 캘리그라피, 자개공예, 테라리움 등 독서문화 체험이 포함된다. 일반 체험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간 운영 부스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외에도 새마을문고 이동문고, 북버스, 북캠핑,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스탬프 투어,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낮 동안 태양 관측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 ‘별밤산책’이 진행되어 밤하늘의 천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행사장 내 체험 부스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탬프 투어를 완성하면 팝콘과 솜사탕을 받을 수 있으나,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체험 및 이벤트 부스는 프로그램별로 오전과 오후 시간대에 현장 예약을 받아 운영하며, 재료 소진 시 마감된다. 부스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휴식 시간을 갖고, 야간 운영 부스는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잠시 운영을 중단한다.

행사는 야외에서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주차는 시립도서관 주차장과 도서관 건너편 게이트볼장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주차 공간이 협소해 도보나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사천시는 이번 축제가 시민과 아이들에게 새로운 호기심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 가을날의 추억을 쌓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사천의 책과 문화, 우주항공의 매력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천 북 페스티벌, 우주와 책의 만남
사천 북 페스티벌, 우주와 책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