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가을 독서 축제 ‘책 읽는 광장’ 개최
평택시가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야외 도서관 축제 ‘책 읽는 광장’을 안중도서관과 배다리도서관 두 곳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중도서관 ‘컬러풀 평택-책에 색을 더하다’
첫 번째 행사는 10월 11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안중 현화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컬러풀 평택-책에 색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평택의 다양성을 반영한 북큐레이션과 도서 팝업 전시가 진행된다. 문화와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한 그림책과 신간 도서를 물놀이터에서 상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종합안내소에서는 에코백, 독서취향기록지, 책갈피 등으로 구성된 몰입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빈백과 캠핑의자가 마련된 눕독존에서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평택의 특산물인 배를 활용한 ‘Tea & Book 페어링’ 코너에서는 배청에이드를 시음할 수 있으며, 만족도 조사 참여자에게는 북마크를 선착순 50개 증정한다.
오후 2시부터 40분간은 싱어송라이터 나린의 감성 가득한 공연이 펼쳐지고, 키캡과 키링 만들기 체험, 이동도서관 버스 체험, 시민 창작 전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배다리도서관 ‘잔디 위 도서관’
두 번째 행사는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잔디 위 도서관’이라는 콘셉트로, 빈백존, 피크닉존, 텐트존, 캠핑존 등 네 가지 힐링 스팟에서 가족과 함께 책과 자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북크닉과 가족 독서캠프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어 편안한 좌석을 미리 확보할 수 있다. 11시부터 12시까지는 북크닉존에서 그림책 동화구연이 진행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 읽는 학교’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싱어송라이터 이예서와 기타리스트 이주안의 감성 2인 버스킹 무대가 잔디도서관 빈백존에서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SNS 인증 이벤트와 감성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행사 운영 및 유의사항
우천 시에는 안중도서관 행사는 도서관 로비로 장소를 변경하여 운영하며, 배다리도서관 일부 프로그램은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빈백 공간과 독서 공간은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만큼 자리 맡아두기는 금지되며, 자리를 비울 때는 짐을 정리해야 한다.
문의는 안중도서관과 배다리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가을, 평택에서 책과 자연을 만나다
깊어가는 가을, 평택시민들은 푸른 광장에서 책과 함께 힐링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독서 축제 ‘책 읽는 광장’은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