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센텀에서 펼쳐진 2026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개막
부산 해운대구 센텀 지역은 영화의 전당, 임권택영화박물관, 소향씨어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밀집해 있어 공연과 영화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앞에는 대형 피노키오 조형물이 자리해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1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내외 공연예술 마켓으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소향씨어터, 해운대문화회관 등 부산 해운대구 일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개막식과 리셉션, 공연예술인들의 교류의 장
개막식이 열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는 리셉션이 함께 진행되어 BPAM의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와 참여 방법, 국내외 델리게이트들의 만남과 오리엔테이션이 이루어졌습니다. 무대 공연가, 기획자, 프로듀서, 공연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교류를 나누는 모습은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소향씨어터 우리은행홀에서 펼쳐진 개막작 공연
개막식에 이어 소향씨어터 우리은행홀에서는 국내외 관람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작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공연장은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주민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대형 공연시설입니다.
개막작은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소리를 중심으로 새롭게 해석한 복합장르 음악극으로,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지역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
2026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은 무용, 연극, 음악, 다원예술 등 100여 편의 국내외 공연을 부산의 실내 극장과 야외 광장에서 유·무료로 선보이며 부산과 해운대구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산문화재단이 주최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은 앞으로도 국내외 공연예술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며, 부산을 아시아 공연예술의 허브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