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왕의 비밀 명령을 수행하는 한글날 축제
강원특별자치도는 제580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5일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특별한 한글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의 비밀 명령’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를 돕는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공간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며 ‘훈·민·정·음’ 네 글자를 모으는 방식이다. 네 글자를 모두 모으면 ‘훈민정음’ 도장판이 완성되며, 완성한 도장판을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즉석 복권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조선 역사 속 지역 테마 체험 공간
행사장은 운영본부인 ‘경복궁’을 중심으로 한양, 전주, 개성, 경주 등 조선과 우리 역사 속 지역을 테마로 꾸며진다. 한양에서는 한글 퀴즈를 통해 한글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고, 전주에서는 기념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개성에서는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경주에서는 우리말 다듬기 시간을 통해 바르고 쉬운 우리말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화서’에서는 문자도와 캘리그래피 체험도 마련되어 한글을 배우고 만들며 즐길 수 있다.
오후 민속놀이 겨루기 한마당
오후 3시 30분부터는 ‘민속놀이 겨루기 한마당’이 열린다. 양궁,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종목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양궁, 투호, 딱지치기는 행사 시작 전 운영본부에서 종목별 16개 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제기차기는 대회 진행 중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한글 사랑 누구나 참여 가능
이번 행사는 한글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글의 의미를 딱딱하게 되새기는 대신 퀴즈, 만들기,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말과 한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한글날 큰 잔치는 세종대왕의 비밀 명령을 수행하며 한글의 소중함과 우리말의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