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에서 펼쳐지는 가야 고분군 사진전
진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미래세대와 함께 있는 가야 고분군’ 사진전이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 2층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 고분군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가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다양한 지역의 가야 고분군을 한눈에
사진전에서는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합천 옥전, 고령 지산동, 고성 송학동, 창녕 교동과 송현동,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등 7개 지역의 고분군을 소개한다. 각 사진에는 고분군의 특징과 역사적 의미를 담은 안내판이 함께 배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지역별 고분군의 차이와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가야 문화유산의 의미와 미래세대 교육
가야는 철기와 토기 문화를 발전시키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꽃피운 고대 국가다. 이번 사진전은 고분군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사회구조, 기술과 교류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교과서에서 접한 가야 유적을 생생한 사진으로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가족과 시민 모두에게 열린 문화 체험
붉은 벽돌 건물인 ‘다움’에 걸린 대형 현수막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전시 공간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고분군 사진들로 꾸며져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고분군의 형태와 주변 환경을 비교하며 역사 이야기를 나누기에 적합하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방문 안내
전시는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며, 방문 시 참고가 필요하다. 진주교육지원청은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경상북도, (재)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과 협력하여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가야 고분군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에서의 사진전 관람을 권한다.
이번 사진전은 가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함께 그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