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대표 문화예술축제
제40회 별망성예술제가 2026년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광장로 68 선부광장에서 열렸다.
별망성예술제는 1987년부터 이어진 안산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다. 지역 문화예술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40회를 맞은 올해 행사에서는 개막공연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경연대회,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메인 무대에서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광장 곳곳에서도 참여 행사가 펼쳐져 선부광장 전체가 축제 공간으로 채워졌다.
첫날 문을 연 공연 무대
행사 첫날인 9월 19일에는 미술 실기대회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안산시립국악단과 청소년 뮤직페어 수상자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개막공연으로는 창작극 도깨비춤이 무대에 올랐다. 국악과 청소년 음악, 창작극이 차례로 이어지면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별망성예술제의 구성을 보여줬다.
둘째 날 이어진 다채로운 공연
9월 20일에도 선부광장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공연이 계속됐다. 안산시립합창단과 이태무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연극 아모르파티, 국악공연 단원풍류, 무용 공연 2026 티움이 관객과 만났다.
안산예총 산하 지부가 준비한 여러 장르의 공연이 한자리에서 펼쳐졌다. 합창과 연극, 국악, 무용이 순서대로 무대를 채우며 시민들이 서로 다른 문화예술 분야를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광장 곳곳에서 열린 참여 행사
공연 무대 밖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플리마켓에서는 여러 판매 물품을 둘러볼 수 있었고, 진도농수특산품전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판매했다.
시화전과 무료 사진 인화, 전통 탈 꾸미기 체험도 마련됐다. 관람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축제 현장의 특징이었다.
광장에 마련된 푸드트럭에서는 먹거리를 판매했다. 시민들은 공연과 전시를 둘러보다가 음식을 즐기며 잠시 쉬어갔고, 행사장은 공연 관람과 체험, 장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분위기를 보였다.
40회 축제가 남긴 장면
이번 별망성예술제는 공연과 전시뿐 아니라 시민 참여형 체험과 먹거리까지 한 공간에 담아냈다. 이틀이라는 기간 동안 무대 공연, 미술 실기대회, 시화전, 전통문화 체험, 플리마켓과 특산품전이 함께 운영됐다.
시민들은 선부광장에서 안산의 지역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축제에 직접 참여했다. 1987년부터 이어진 행사는 2026년 제40회를 맞아 다양한 장르와 프로그램으로 안산 문화예술축제의 흐름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