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리버스 티어표 보는 방법, 초보자는 이렇게 키우면 손해가 적습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티어표 보는 방법, 초보자는 이렇게 키우면 손해가 적습니다

얼마 전 지인이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다시 시작했는데, 첫 질문이 딱 하나였습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티어표에서 S라고 적힌 영웅만 키우면 되냐는 말이었죠. 그런데 이 게임은 자동차 고를 때 최고 출력만 보고 사면 안 되는 것처럼, 티어 하나만 보고 재화를 넣으면 꽤 쉽게 돌아가게 됩니다. 결투장용 영웅, 레이드용 영웅, 모험용 영웅이 서로 다르고, 같은 S티어라도 내 계정의 장비와 초월 상태에 따라 체감이 확 갈립니다.

티어표는 순위보다 사용처를 먼저 봐야 합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티어표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기준은 종합 등급이 아니라 어디에서 쓰는 영웅인가입니다. 결투장에서 강한 영웅이 레이드에서 힘을 못 쓰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레이드에서 필수급인 세인이나 파스칼 같은 영웅은 결투장 우선 투자 대상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보통 S티어는 한 콘텐츠에서 2인분 이상을 해주는 영웅으로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A티어는 특정 상태 이상 면역이나 보스 공략에 필요한 영웅이 많고, B티어부터는 대체 카드 성격이 강합니다. 그래서 초보자는 S가 많다고 무조건 다 키우기보다, 지금 막힌 콘텐츠를 기준으로 딜러 1명, 서포터 1명, 탱커나 유틸 1명을 고르는 쪽이 재화 손실이 적습니다.

2026년 10월 초 기준 우선순위

결투장 중심 티어

  • 상위권 우선 후보: 선란, 윤건, 오르카, 델론즈, 아일린, 하연, 쥬리, 루디, 란드그리드, 여포
  • 마법덱 축: 스쿨드, 프레이야, 동영, 실베스타, 멜키르
  • 공격형 덱 보강: 탄지로, 젠이츠, 칼 헤론, 브란즈와 브란셀

현재 결투장은 공격형 덱의 체급이 꽤 강하게 잡혀 있습니다. 선란은 결투장, 길드전, 레이드까지 폭넓게 쓰이며, 윤건은 속공과 쿨타임 운영으로 상대 핵심 딜러를 묶는 쪽에서 가치가 큽니다. 오르카는 공덱의 앞줄 운영을 편하게 만들어 주고, 델론즈와 아일린은 물리 파티의 딜 압박과 상태 이상 변수를 만들어 줍니다.

10월 1일 업데이트로 등장한 귀멸의 칼날 콜라보 영웅도 눈에 들어옵니다. 탄지로는 불굴, 관통, 버프 해제, 물리 취약을 활용하는 서브 딜러 성격이 강하고, 젠이츠는 축복과 보호막, 행동 제어 해제, 공격형 아군 치명타 확률 증가, 적 효과 저항 감소로 팀 전체를 밀어주는 쪽에 가깝습니다. 둘 다 메인 딜러 한 자리를 완전히 갈아엎는 수준이라기보다 공격형 덱을 더 매끄럽게 만드는 부품에 가깝고, 체감 우선순위는 젠이츠가 살짝 높게 잡히는 편입니다.

PvE와 성장 콘텐츠 티어

  • 모험과 쫄작: 선란, 동영, 스쿨드, 실베스타, 오목, 태오, 카일, 멜키르, 프레이야
  • 레이드: 세인, 파스칼, 비스킷, 백룡, 소교, 선란, 에스파다, 리나
  • 공성전: 세인, 파스칼, 리나, 레이첼, 헤브니아, 나타, 미호, 진

PvE는 결투장보다 훨씬 냉정합니다. 보스에게 딜이 들어가는 구조, 필요한 디버프, 면역 조건이 맞지 않으면 티어가 높은 영웅도 제 성능을 못 냅니다. 세인은 단일 보스 딜링에서 여전히 믿고 넣을 수 있는 카드고, 파스칼은 마법 딜러가 필요한 구간에서 가치가 높습니다. 비스킷은 보스 대상 피해 증가와 약점 공격 보조 때문에 레이드 계정 성장에 잘 맞습니다.

초반 모험은 광역 정리 속도가 중요합니다. 선란이나 프레이야처럼 넓게 밀어붙이는 영웅이 있으면 스테이지 진행 속도가 확 올라갑니다. 다만 모험만 보고 모든 재화를 넣으면 나중에 레이드 장비 파밍에서 막힐 수 있으니, 주력 광역 딜러 하나를 세운 뒤 세인이나 파스칼 같은 보스전 영웅을 같이 준비하는 흐름이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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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와 무소과금 투자 순서

처음 1~2주에 가장 흔한 실수는 뽑은 전설을 전부 조금씩 키우는 겁니다. 이러면 전투력은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려운 구간을 뚫을 힘이 부족합니다. 차량 튜닝도 타이어, 브레이크, 엔진을 한 번에 어설프게 건드리면 주행감이 애매해지는 것과 비슷합니다.

  • 첫째, 모험을 밀어 줄 광역 딜러 1명을 먼저 정합니다.
  • 둘째, 레이드용 단일 딜러나 보스 보조 영웅을 1명 붙입니다.
  • 셋째, 리나, 유이, 레이첼처럼 힐, 디버프, 공성 역할이 있는 영웅을 버리지 않습니다.
  • 넷째, 결투장 전용 영웅은 장비와 장신구를 맞출 여유가 생긴 뒤 투자합니다.

무소과금이라면 콜라보 영웅을 전부 노리는 방식은 부담이 큽니다. 공격형 덱을 이미 키우고 있다면 젠이츠를 우선으로 보고, 탄지로는 애정이나 한정 수집 가치까지 포함해서 판단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마법덱이나 방어덱 위주 계정이라면 루비를 다 쓰기보다 다음 픽업과 보유 장비 상황을 같이 보는 쪽이 낫습니다.

내 계정에 맞게 티어표 읽는 법

세븐나이츠 리버스 티어표는 지도에 가깝습니다. 길을 보여주긴 하지만, 내 차의 연료가 얼마나 남았는지까지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영웅 이름보다 초월, 장비 세트, 치명타 확률, 효과 적중, 속공, 펫, 장신구를 같이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선란이 강하다고 해도 공격력 조건을 못 맞추면 미러전에서 힘이 빠지고, 젠이츠의 치명타 확률 보조를 받는 조합이라면 다른 딜러의 치명타 세팅을 과하게 잡을 필요가 줄어듭니다. 반대로 레이드에서는 결투장용 속공보다 보스 대상 피해, 약점 공격, 생존 유지가 더 중요하게 작동합니다.

저라면 초보 계정 기준으로 모험 광역 딜러, 레이드 딜러, 회복 및 유틸 영웅을 먼저 고정하고, 그다음에 결투장 덱을 천천히 만지겠습니다. 티어표의 맨 위만 따라가는 계정보다, 내가 매일 도는 콘텐츠에 맞춰 3명만 제대로 키운 계정이 훨씬 빠르게 편해집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티어표 보는 방법, 초보자는 이렇게 키우면 손해가 적습니다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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