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여는 경남 대도약

도민이 여는 경남 대도약

경남 18개 시군과 도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43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2026년 10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경남도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경남 대도약’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경남 명칭 탄생 13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기념식부터 시군별 홍보·체험 부스와 기념음악회까지 이어진다. 도민 약 2,000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오늘의 경남을 만든 도민과 앞으로 지역을 이끌 미래세대가 행사의 중심에 선다.

행사 장소와 운영 시간

행사장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경남도청 광장 일원에 마련된다. 오전 11시 시군 홍보·체험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오후 5시 기념식, 오후 6시 기념음악회가 차례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시간장소
시군 홍보·체험 부스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경남도청 광장
제43주년 도민의 날 기념식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경남도청 광장 일원
도민과 함께하는 기념음악회오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경남도청 광장 야외 특설무대

경남 18개 시군을 한자리에서 만나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홍보·체험 부스에는 경남 18개 시군이 참여한다. 각 지역의 관광 자원과 축제, 대표 특산물을 소개하고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식 행사,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도청 광장에는 서로 다른 지역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진다. 방문객이 부스를 따라 이동하며 경남 각지의 관광과 축제 정보를 접하고, 특산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군별 특징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전시도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18개 시군의 대표적인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소개하고 제도에 관한 안내를 제공한다. 경남도청은 도민의 날을 기념해 10월 7일부터 27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43명을 추첨하는 내용도 함께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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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지역을 잇는 기념식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의 핵심은 도민이 직접 행사의 주인공으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도지사와 시장·군수는 지역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신규 공무원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한다. 새롭게 학교생활과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들의 출발을 응원하고 미래세대와 현재의 행정을 연결한다는 구성을 담았다.

기념식에서는 경남 명칭이 탄생한 이후 130년의 역사와 오늘을 살아가는 도민의 모습을 담은 주제영상이 상영된다. 오랜 지역의 발자취를 되짚는 장면과 현재 경남의 모습을 통해 과거와 오늘, 미래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어린이가 참여하는 경남 미래 비전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미래세대가 무대에 올라 앞으로의 경남을 표현하면서 기념식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산업과 문화, 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경남의 위상을 높인 도민들은 도민헌장을 낭독한다. 지역을 지탱해 온 다양한 분야의 도민이 같은 무대에 서면서 행사의 중심이 도민에게 있다는 취지를 드러낸다.

자랑스러운 경남인 예우

지역사회 발전과 경남의 명예를 높이는 데 기여한 도민을 ‘자랑스러운 경남인’으로 선정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선정된 도민의 활동과 공적은 영상을 통해 소개된다.

단순한 수상자 소개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의 기여를 참석자들과 함께 돌아보는 방식으로 예우를 강화한다. 산업과 문화, 안전을 비롯한 여러 현장에서 축적된 도민의 노력이 경남의 성장으로 연결됐다는 의미를 기념식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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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아 성민지 기념음악회

기념식이 끝난 뒤인 오후 6시부터는 경남도청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경남 출신 가수 손빈아와 성민지, 지역 예술인 굿데이중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기념식이 경남의 역사와 도민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이라면, 음악회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관람객이 함께 공연을 즐기는 순서다. 야외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가수와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이어지며 도민의 날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기념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별도의 유료 입장 절차 없이 경남도청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경남 130년과 미래세대의 만남

제43주년 경남도민의 날은 경남 명칭 탄생 13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동시에 오늘의 도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새로운 경남의 모습을 그려보는 행사로 구성됐다.

18개 시군의 관광과 축제, 특산물을 소개하는 낮 시간의 체험 행사에서 시작해 도민 중심의 기념식과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음악회로 이어진다. 각 시군의 다양성을 한 공간에 모으고 어린이와 신규 공무원,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도민을 전면에 세운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행사 전반에는 경남의 과거를 기억하는 데 머물지 않고 현재 지역사회를 이끄는 도민을 예우하며 미래세대의 출발을 함께 응원한다는 흐름이 담겼다. 시군별 부스가 늘어선 광장과 도민이 참여하는 무대는 지역과 세대를 연결하는 현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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