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의 가을밤을 밝히다

계양의 가을밤을 밝히다

제32회 계양구민의 날 가을음악축제가 2026년 10월 5일 월요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렸다. 연휴 마지막 날 마련된 이번 축제는 계양구민의 날 기념행사와 가을음악회, 불꽃놀이로 이어졌다.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구민들을 격려하는 기념식부터 계양구를 대표하는 합창단의 축하 공연, 여러 가수의 무대까지 순서대로 펼쳐졌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가족과 친구, 연인, 가수의 팬카페 회원 등 많은 관객이 자리를 채웠다. 밤에는 음악과 불꽃이 어우러지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계양구민의 날 기념식

축제의 첫 순서는 제32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식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계양구를 위해 힘쓴 구민들을 격려하고, 각종 시상과 표창을 진행했다.

계양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단양군과 강원 고성군, 전북 부안군, 울산 남구도 영상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자매결연 지역의 축하가 더해지면서 지역 간 우정과 교류의 의미를 함께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구민의 날 기념식은 계양구의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조명하고, 구민이 함께 축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시상과 표창을 받는 구민들에게 참석자들의 박수가 이어지며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두 합창단이 연 축하 무대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계양구를 대표하는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계양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맑고 조화로운 목소리로 행사장을 채웠다.

두 합창단의 노래는 기념식에서 가을음악회로 넘어가는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단원들이 들려준 차분하고 따뜻한 화음에 객석에서는 박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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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30분 가을음악회

본격적인 가을음악회는 오후 6시 30분 시작됐다. 해가 진 뒤 기온이 내려갔지만 관객들은 질서 있게 자리를 잡고 공연을 기다렸다. 가족 단위 관객과 친구, 연인, 팬카페 회원들이 객석 곳곳을 채우면서 공연 시작 전부터 활기가 감돌았다.

이날 음악회의 진행은 방송인 이용식이 맡았다. 무대에 오른 출연진은 감성적인 노래와 힘 있는 가창, 활기찬 퍼포먼스를 차례로 선보였다.

출연진무대 특징
어반자카파가을밤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박강성깊이 있는 목소리와 감성적인 노래로 무대를 채웠다.
브브걸활기찬 퍼포먼스와 흥겨운 노래를 펼쳤다.
홍경민힘 있는 보컬과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마이진힘 있는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용빈가을음악회의 마지막 순서를 맡아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감성에서 흥겨움으로 이어진 무대

첫 무대에 오른 어반자카파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가을밤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차분한 노래가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무대에 시선을 모았다.

이어 박강성이 깊이 있는 목소리로 감성적인 노래를 들려줬다. 짙어지는 가을밤과 어우러진 공연에 관객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분위기는 브브걸의 무대에서 한층 활기를 띠었다. 발랄하고 흥겨운 노래와 퍼포먼스가 펼쳐지면서 객석의 반응도 더욱 뜨거워졌다. 차분한 감성으로 시작한 음악회가 밝고 역동적인 공연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홍경민은 힘 있는 보컬과 감성을 함께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무대 매너까지 더해지며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고, 가을음악회의 열기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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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함께 달아오른 공연장

마이진의 공연이 시작되자 행사장 곳곳에서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힘 있는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이 돋보였으며, 관객들은 노래를 함께 부르고 박수를 보내며 무대에 호응했다.

가을음악회의 마지막 무대는 미스터트롯 진 출신 김용빈이 맡았다. 객석의 팬들은 파란 불빛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불렀다. 무대와 객석 사이에 힘찬 환호와 박수가 오가면서 공연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출연진의 노래에 관객의 합창과 응원이 더해지면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은 하나의 큰 공연장으로 채워졌다. 세대와 관계없이 음악을 함께 즐기는 모습이 객석 곳곳에서 이어졌다.

가을밤을 수놓은 불꽃놀이

공연이 끝난 뒤에는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밤하늘을 가르며 연이어 터진 불꽃이 계양아시아드양궁장 일대를 환하게 밝혔다.

음악과 함께 여러 빛깔의 불꽃이 이어지자 관객들은 휴대전화를 들어 장면을 담았다. 불꽃이 크게 번질 때마다 객석 곳곳에서 탄성이 나왔고, 많은 관객이 밤하늘을 바라보며 마지막 순서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민의 날 기념식과 합창단 공연, 인기 가수들이 참여한 가을음악회, 불꽃놀이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민을 격려하는 기념행사에서 출발해 음악과 불꽃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마무리됐다.

깊어가는 10월의 가을밤, 계양구민들은 음악에 박수를 보내고 밤하늘의 불꽃을 바라보며 제32회 계양구민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계양의 가을밤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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