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금암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산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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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우금암
- 영문지명
- Ugeumam
- 한글주소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산148
- 한문주소
- 扶安郡
- 영문주소
- Buan-gun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옛날 신라가 백제를 치러 갈때 당나라 소정방과 신라의 김유신 장군이 이곳에서 만나 회담을 했다 하여 우금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 구지명대장
- 新羅 때에 김유신 장군이 百濟를 정벌할 때 中國의 蘇定方을 만난 곳이라 함.
- 지명유래집
- 군의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우금산(고도: 329m)의 정상부를 이루는 바위이다. 아래에는 변한의 왕궁 터였다고 전해지는 곳에 개암사(開岩寺)가 있다. 우금암에서 개암재 능선을 따라 삼국시대 석축산성으로 알려져 있는 우금산성(禹金山城, 우진고성)이 있다. 『동국이상국집』에 “묘암사(妙巖寺)가 높이 위금암(位金巖)을 껴안고 있다. 신라 장군 위금(位金)이 이 바위에 와서 석성을 쌓아 적을 막았는데, 지금까지 그것이 남아 있으므로 위금암이라 부른다.”라고 기록하였고, 『여지고』(부안)에 “우진고성(禹陳古城)은 일명 우금성(禹金城)이라고도 부르는데 변산에 있다. 우진암(禹陳巖)으로부터 산의 양쪽 기슭을 둘러싸고 골짜기에서 합친다. 둘레가 10리이다. 세간에 전하기를 ‘삼한 때에 우(禹)·김(金) 두 장수가 성을 쌓고 군사를 주둔했던 곳이다.’라고 한다. 지금은 모두 허물어졌는데 묘암사가 그 골짜기 가운데에 있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이것을 통해 우금이란 명칭이 삼한 때 인물의 성씨나 이름으로부터 유래한 것을 알 수 있다. 『대동지도』(부안)의 우금성 내용에 등장하는 묘향사(妙香寺)는 묘암사의 이칭으로 짐작된다.[지명유래→상서면 참조]
우금암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산148)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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