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교촌리 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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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불재
- 영문지명
- Buljae
- 한글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교촌리 산1-2
- 한문주소
- 順天市
- 영문주소
- Suncheon-si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옛날 이 고개에 있는 민가에 불을 빌려갔다 하여, 불재라 함.
- 지명유래집
- 시의 서쪽 낙안면 동내리와 창녕리 사이의 고개이다. 금전산과 오봉산을 이어주는 산줄기에 있다. 조선시대 사료에는 ‘화치(火峙)’ 혹은 ‘화현(火峴)’으로 수록되어있다. 『동여비고』(전라도)에 낙안 읍치 동쪽에 화현(火峴)이 기재되어 있다. 『해동지도』에는 낙안읍의 향교를 거쳐서 순천으로 넘어가는 경계인 금전산과 멸악산 사이로 화치(火峙)가 묘사되어 있다. 『1872년지방지도』에도 화치가 수록되어 있지만 그 위치가 『해동지도』와 조금 달라, 멸악산과 오봉산 사이에 표기되어 있다. 현대지형도에는 불재로 표기되어 오봉산과 멸악산 사이에 있으며 58번 지방도가 낙안면 소재지와 상사면을 연결하고 있다. 불재 지명과 관련해 시체를 꺼내 먹는 여우를 벌하려고 천불 즉 벼락이 떨어졌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또한 향토시사에는 불재가 벌판으로 넘는 재 또는 벌판에서 넘는 재의 뜻인 ‘벌재’의 이형 표기라고 하였다.
같은 이름 다른 지명
불재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교촌리 산1-2)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1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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