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존도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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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세존도
- 영문지명
- Sejondo
- 한글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 한문주소
- 南海郡
- 영문주소
- Namhae-gun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집
- 상주면 양아리 남쪽 먼바다에 있는 무인도로 섬에는 두 개의 큰 바위 구멍이 뚫려 있어 문암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료에는 『남해군읍지』에 세존도가 처음으로 기록된다. 고지도는 『청구도』와 『대동여지도』에는 읍치의 남서 45리 상주포 앞바다에 섬?해안 지명으로 묘사되며 육지 가까이 다른 섬들과 같이 수록된다. 옛날 세존이라는 도인이 금산 쌍흥문에서 돌배를 타고 이 섬의 중간을 뚫고 지나갔다는 전설이 있어 이 섬을 세존도라 하였다. 또한, 기우제를 지내는 섬으로도 유명하다. 옛날부터 비가 내리지 않으면 제일 먼저 진산인 망운산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그래도 비가 오지 않으면 제물을 준비하여 세존에서 제를 올렸다고 한다. 세존도에서 제를 올리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전해오고 있다. 남해군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상주리 산 442번지로 상주해수욕장에서 직선거리 25.68㎞나 된다. 바위섬으로 면적은 약 33,000㎡이지만 사람은 살지 못하고 바다짐승이 이 섬의 주인이다. 지금은 무인등대 1기가 있다.
세존도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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