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도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산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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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압해도
- 영문지명
- Aphaedo
- 한글주소
-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산128-1
- 한문주소
- 新安郡
- 영문주소
- Sinan-gun
- 고시번호
- 국립지리원 고시 제2003-72호
- 고시일자
- 2003-03-08
지명 유래
- 지명유래집
- 군의 압해면에 있는 섬이다. 섬에 최고봉인 송공산(230m)이 있으며, 섬의 중앙부와 동남쪽은 평지이고, 그 밖의 지역은 100m 내외의 구릉지로 되어 있다. 대부분 사질해안이며 동·서·남쪽에 큰 만이 형성되어 있다. 해안에는 만과 곶이 많아서 굴곡이 심하지만 간척공사로 염전과 논이 조성되었다. 이에 따라 해안선이 단조로워지고, 소규모 섬들은 육지에 이어졌다. 신라시대에는 군마장으로 활용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유배지였다. 섬의 지세가 삼면으로 퍼져 바다[海]를 누르고[押] 있는 형국이라 하여 ‘압해도’라 불렀다고 한다. 『고려사지리지』와 『세종실록지리지』에 섬에 관한 기록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여지도』에 “둘레는 60리이다. 옛 고을 터가 그대로 남아 있다. 호적에 편성된 민호는 378호이다.”고 하였다. 『호구총수』에 섬의 인구와 동리가 수록되어 있으며, 『호남읍지』에도 언급하고 있다. 『청구도』와 『대동여지도』에 지명이 기재되어 있다. 떡시루바위, 벼락바위, 비기각시 등의 전설이 전해내려 오고 있다.
압해도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산128-1)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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