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암이나루터 (경상남도 진주시 주약동 776-1)

지명 정보

한글지명

치암이나루터

영문지명

Chiami Quay

한글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주약동 776-1

한문주소

晉州市

영문주소

Jinju-si

고시번호

국무원 고시 제16호

고시일자

1961-04-22

지명 유래

지명유래

치암에서 도동으로 가는 남강물을 건너는 곳이며, 주로 칠암동에 속해 있어 칠암이나루터라 칭하다 차차 치암이나루터라 칭하게 됨.

지명유래집

시의 칠암동에 위치한 나루터였다. 칠암동과 상대동ㆍ상평동을 잇는 남강의 뱃나루였다. 치암이나루터 하류에는 개양동과 큰들(상평동)을 잇는 큰들나루터(신기뱃가)가 있었다. 조선지형도에 큰들나루터는 표기되어 있으나 치암이나루터가 표기되어 있지 않다. 일제강점기 초기에는 나루터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초기 이후 칠암동과 상대동을 잇는 남강의 뱃길로 두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치암이나루터는 치리미마을(七岩洞)에서 지명이 유래했다. 치리미마을(칠암동)은 청동기시대의 7기의 고인돌로부터 유래한 지명이었다. 치암이나루터는 모디기뱃가로도 불렸다. 칠암동에서 보면 치암이나루터이지만 상대동 모덕촌에서 보면 모디기뱃가가 익숙한 지명이었다. 모디기나루터는 모덕촌에서 유래했던 지명이었다. 모덕촌은 모티마을로 불렸는데, 모티는 모퉁이의 경상도 방언이다. 모디기나루터는 디비리 모퉁이에서 유래했다. 치암이나루터는 1969년에 진양교가 가설되면서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