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티재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 산132-2)

지명 정보

한글지명

헐티재

영문지명

Heoltijae

한글주소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 산132-2

한문주소

淸道郡

영문주소

Cheongdo-gun

고시번호

국무원 고시 제16호

고시일자

1961-04-22

지명 유래

지명유래

옛날부터 이 고개를 넘을때 초목이 없고 험하다고 하여 보행에 지장이 있었다고 하여 헐티재로 부르고 있다.

구지명대장

옛날 부틈이 고개를 넘을때 초록이 없고 전헐로서 보행에 지장이 있었다는 전설로서 헐티재라 불리우고 있음.

지명유래집

각북면 오산리와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잿들마을을 연결하는 고개이다(고도: 535m). 과거 청도 서부지역 사람들이 대구와 화원으로 오갈 때 이용하던 헐티재, 상심미기, 원계재의 3개의 고갯길 중 유일하게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고갯길이다. 헐티재라는 이름은 주위에 나무그늘이 없는 험준하고 높은 고개이기 때문에 고갯마루에 오를 때 숨이 차서 헐떡거린다고 붙여졌다고 한다. 과거에는 매우 구불구불하고 험준하였지만, 현재는 포장도로로 잘 정비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이 매우 수려하여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1918년 제작된 『조선지형도』에는 三峰峴’(삼봉현)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오기인 것 같다. 삼봉재는 각북면 오산리에서 달성군 현풍면 유가사를 연결하는 비슬산 주능선에 위치한 고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