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우산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고포리 산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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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두우산
- 영문지명
- Duusan
- 한글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고포리 산59-5
- 한문주소
- 河東郡
- 영문주소
- Hadong-gun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세바위의 머리에 있으므로 머리 두(頭)와 소 우(牛) 자를 합하여 두우산이라 함.
- 지명유래집
- 군의 금성면 고포리와 궁항리에 걸쳐있는 산이다(고도 : 191m). 금오산이 서쪽으로 뻗어 섬진강에 이른 지맥의 자락 끝에 있다. 산 서쪽으로는 광양시 진월면을 경계로 섬진강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나가다 남해에 이른다. 산에는 봉화대와 산성이 있다. 산 남쪽에 고포리(高浦里)가 있으며, 고포리에는 용포마을과 고포마을이 입지하였다. 조선시대 하동의 관찬지리지와 군현지도에는 두우산이 표기되어 있지 않다. 두우산 일대는 한국전쟁 당시까지 절구통과 맷돌의 생산지로 이름났던 곳이기도 하다. 두우산 능선에 있는 장군발자국이라고 있으며 여기에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옛날 장자골에 장씨 성을 가진 거인이 살았는데 힘이 좋아 큰 바위를 들어 길을 만들곤 했다. 이 거인은 글을 몰라 한탄하다가 두우산 정상으로 올라가 며칠간 고함을 지르다가 결국에는 섬진강에 빠져죽었다.”
두우산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고포리 산59-5)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2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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