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마산 (전라남도 여수시 시전동 산138-2)

지명 정보

한글지명

망마산

영문지명

Mangmasan

한글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시전동 산138-2

한문주소

麗水市

영문주소

Yeosu-si

고시번호

국무원 고시 제16호

고시일자

1961-04-22

지명 유래

지명유래

산혈(山血)이 갈마망음수(渴馬望飮水)라 하여 망마산이라 칭함.

한국지명요람

雙鳳面이 속한다. 熊川의 뒷산(142)이며 서쪽 산록 海岸의 船所는 李忠武公이 龜船을 조선한 곳으로 이를 지키기 위한 馳馬知이었다. 李忠武公이 심었다고 전하는 古木이 있다.

지명유래집

시의 시전동 일대에 위치하고,(고도: 142m) 여수반도 중앙부 가장 아래쪽 해안에 있는 산이다. 동쪽에 고락산이 있고 서쪽 해안에 선소(船所)마을이 위치한다. 해방 전 지리지와 고지도에서 지명을 찾을 수 없다. 다만 『조선지지자료』(순천)에 선소리에 있는 산으로 부산(釜山)이 수록되어 있으며, 『조선지형도』에 선소의 동쪽으로 묘사되어 있으나 지명이 빠져있다. 『여수여천향토지』에 의하면 망마산은 이순신이 거북선을 건조한 선소마을 뒷산으로 선소를 수비하기 위하여 둔병하던 곳이었다. 치마처(馳馬處)가 남아 있어 기마훈련장이었음을 알 수 있다.

지자체지명유래

마을 뒷산이며 대인산의 지룡으로 높이는 142m이다. 이순신 장군이 군사훈련이나 작전 상황을 살펴 보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웅천도로 개설로 목부위가 절개되어 독산(獨山)이 되었고 서북편엔 2개의 봉우리가, 동남편으론 4개의 산마루가 있어 웅천의 남촌마을과 도리매, 지망이, 동녕등 등을 안고 있으며 정상엔 팔각정이 세워졌다. 1957년10월 18일 10시쯤 망마산에 이상한 울음 소리가 났으며, 그는 시전동장 서한철에게 보고하고 서동장은 이를 거북선보존회에 통보 하였으며 동위원회에서는 산제를 모시기도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