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 산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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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삼성산
- 영문지명
- Samseongsan
- 한글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 산75
- 한문주소
- 慶山市
- 영문주소
- Gyeongsan-si
- 고시번호
- 국립지리원 고시 제2000-302호
- 고시일자
- 2000-12-30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상대리 남쪽의 556m의 수려한 산이며, 수많은 역사와 전설이 있는 산이다. 삼성산 산명은 원효, 설총, 일연 삼 성현이 태어났다고 하여 1283년 일연이 국존으로 칭송되면서 삼성산이라 전하고 있음.
- 지명유래집
- 시의 남쪽에 위치한 남산면 상대리에 있는 산이다(고도: 555m). 남산면과 남천면 경계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대왕산(606m), 서쪽으로 백자산(486m), 남쪽으로 선의산(756m)과 이어져 있다. 『여지도서』에 의하면, 산줄기가 청도(淸道) 갈령(葛嶺)에서 뻗어 나왔다고 한다. 삼성산(三聖山)이란 지명은 이 산 자락에서 태어난 3성현(聖賢), 즉 신라 때 승려와 학자로 이름 높은 원효(617년∼686)와 설총(655년~미상), 고려시대의 승려이면서 삼국유사를 저술한 일연(一然 1206~1289)선사의 높은 얼을 기리기 위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이곳에는 성지곡, 성재지, 성잠사 등과 같이 성(聖 성인)자가 들어간 지명이 많다. 산의 정상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한 성지암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현재는 기왓장만 간혹 출토되고 있다. 『여지도서』에 의하면, 산 아래 백운암에서 기우제를 올렸다고 한다. 북쪽 산자락에는 1972년에 개발된 한국 유일의 맥반석 온천인 상대온천(上大溫泉)이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신라시대에는 상대온천을 ‘더운바위샘(溫岩井)’으로 불렀다. 옛날부터 약수터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으며, 한겨울에도 반지름 15m 안팎으로는 얼음이 얼지 않는다고 전해오고 있다.
같은 이름 다른 지명
삼성산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 산75)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2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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