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덕동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계동 55)

지명 정보

한글지명

신공덕동

영문지명

Singongdeokdong

한글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계동 55

한문주소

龍山區

영문주소

Yongsan-gu

고시번호

국무원 고시 제16호

고시일자

1961-04-22

지명 유래

구지명대장

왜정시 신공덕정이라 불리었으나 단기 4279년 10월 1일 정(町)을 동(洞)으로 변경함(인구수 17418명)

한국지명요람

구의 동단에 있는 동인데 孝昌公園의 西쪽 사면에 해당한다. 조선시대에는 高陽郡 龍江面 新孔德里였으며 1914. 4에 京城府로 편입되어 西大門區 新孔德町이 되었다가 1944. 11에 麻浦區로 이관 오늘에 이르렀다. 萬里路와 龍麻路가 交又하는 地點 부근에 해당하며 汝矣島가 개발됨에 따라 크게 발전하였다.

지자체지명유래

신공덕동은 이곳의 옛이름이 신공덕리이기 때문에 유래되었다.

서울지명사전

신공덕동 동명은 옛 지명인 공덕리에서 유래되었으며, 큰 언덕을 뜻하는 우리말 ‘큰더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신공덕동은 조선 전기 한성부 성저십리에 속하였다. 영조 27년(1751)에 간행된 ≪도성삼군문분계총록≫에 의하면 한성부 서부 용산방(성외) 신창계, 공덕리계라 하였다. 갑오개혁으로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98호에 의해 한성부 西署 용산방 신창내계 신창내, 공덕리계 흥례동, 신동이라 하였다. 1911년 4월 1일 경기도령 제3호에 의해 경성부 용산면 신공덕리가 되었다. 1914년 3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와 동년 4월 1일 경기도고시 제7호에 의해 경성부 5부8면제를 폐지하면서 일부를 경성부에서 관할하고 일부를 경기도 고양군으로 편입함에 따라 경기도 고양군 용강면 신공덕리가 되었다. 1936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8호와 경기도고시 제32호에 의해 경성부의 관할구역이 확장되면서 경성부 신공덕정이 되었으며, 동년 9월 27일 경성부조례 제8호에 의해 서부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43년 6월 10일 조선총독부령 제163호에 의해 區制度가 실시됨에 따라 서대문구 신공덕정이 되었다가, 1944년 10월 23일 조선총독부령 제350호에 의해 마포구가 신설되면서 마포구 신공덕정이 되었다. 광복 후 1946년 10월 1일 서울시헌장과 미군정법령 제106호에 의해 일제식 동명을 우리 동명으로 바꿀 때 마포구 신공덕동이 오늘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