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암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공암리 산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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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공자암
- 영문지명
- Gongjaam
- 한글주소
-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공암리 산38-1
- 한문주소
- 陜川郡
- 영문주소
- Hapcheon-gun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양지 북동쪽에 있는 바위로 구명이 있으며 임진왜란때 선비 권옥강과 권봉이 문묘의 공자위패를 이곳에 모셔두었다 하여 유래 되었다.
- 구지명대장
- 임진왜란시 권공주만씨가 공자위패를 모시고 28년간 이곳에서 보존하였다고 공자암이라 함.
- 지명유래집
- 군의 용주면 공암리에 있는 바위이다. 여지도(서천)에 “공자암(孔子巖)은 임진왜란 때 고을 백성 권옥강(權玉剛)이 때마침 읍내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왜적이 쳐들어왔다. 권옥강은 대성전(大聖殿)이 피해를 입을까 두려워하여 곧바로 대성전으로 들어가서 위패를 모시고 나와, 고을의 서쪽 황계(黃溪)의 하류에 이르러 높은 산봉우리 바위 사이에 모셔 두었다가 임진왜란이 평정된 뒤에 다시 모셔왔다. 이 때문에 후세 사람들이 그 바위를 ‘공자암’이라 이름 하였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 내용은 ‘공자의 위패를 모신 바위’에서 바위 이름이 생겨났음을 시사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마을 지명도 이 바위의 이름을 따라 ‘공암’ 또는 ‘공암동’이라고 하였으며, 그것은 1914년 공암리’로 바뀌었다. 마을은 철마산(390m) 북쪽의 깊은 골짜기에 위치하여 있다. 관련 지명으로 공암소류지, 공암교가 있다.
공자암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공암리 산38-1)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3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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