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나루터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645-6)

지명 정보

한글지명

용당나루터

영문지명

Yongdang Quay

한글주소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645-6

한문주소

靈岩郡

영문주소

Yeongam-gun

고시번호

국무원 고시 제16호

고시일자

1961-04-22

지명 유래

지명유래

용당리에서 목포시로 건너가는 나루터이므로 용당나루터라 하며, 영암, 해남지방에서 목포시로 가는 지름길이 되므로 많은 사람들이 드나든다.

지명유래집

군의 삼호읍 용당리 일대에 있었던 나루터이다. 영산강이 영산호를 거쳐 목포만으로 빠져나가는 곳에 위치한다. 과거 목포로 가는 주요 교통로였으며 건너편 목포지역에도 용당진이 있었다. 현재 나루터 동쪽으로 목포시 동명동과 용당리를 연결하는 삼학교가 건설될 예정이며 남동쪽에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있다. 『호구총수』의 곤일종면에 ‘용당리(龍堂里)’가 수록되어 있으며 『대동지도』(영암)에 “용당진(龍堂津)은 무안(務安)과 목포진(木浦鎭)으로 통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동여도』(20첩5면), 『대동여지도』(19첩5면) 등에 영산강 하구의 주룡포 동쪽으로 용당(龍堂)이 표기되어 있어 현재와 위치를 달리 묘사하였다. 한편 『조선지지자료』의 곤일종면에 용당진(龍塘津)이 용당리 뒤에 있는 나루로 수록되어 있으며 『조선지형도』(목포)에도 용당리(龍塘里)로 표기되어 있어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한자 지명이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 ‘용당’은 용이 살았다는 못이 있었으므로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같은 이름 다른 지명

• 용당나루터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여차리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