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봉산 (충청남도 청양군 목면 화양리 산40-7)

지명 정보

한글지명

앵봉산

영문지명

Aengbongsan

한글주소

충청남도 청양군 목면 화양리 산40-7

한문주소

靑陽郡

영문주소

Cheongyang-gun

고시번호

국무원 고시 제16호

고시일자

1961-04-22

지명 유래

지명유래

수목이 우거졌던 옛날에 온갖 새들이 울음을 울었다 하여 앵봉산이라 함.

지명유래집

군의 장평면 화산리(花山里)에 위치한 산이다(고도：311m). 앵봉산(鶯鳳山)은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꾀꼴봉’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현대의 지도에서는 ‘꾀꼬리봉’으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장평면의 양화동 서남쪽, 밤갈미 북쪽에 위치하며, 동쪽의 망월산 줄기에 이어진다. “산에 묘가 있어, 그 묘를 팠더니 꾀꼬리가 무덤 속에서 살아 나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호서지도』, 1872년지방지도(정산) 등에 앵봉산이 표기되어 있다. 예전에는 망월산 줄기의 하나인 꾀꼴봉에 대명광산이라는 중석광산이 있었다. 러일전쟁 이후에 광산이 개발되기 시작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 중석을 많이 채취하였다고 한다.

지자체지명유래

木面(목면)과 定山面(정산면) 그리고 靑南面(청남면) 경계에 자리한 산이 있는데 이 산을 앵봉산, 꾀꼬리봉, 치성산이라고 부른다. 산 높이가 350m 되는 산으로 鶯巢柳枝形(앵소유지형)의 명당이 있는 산이라 해서 앵봉산, 꾀꼬리봉, 앵봉, 치성산이라고 부른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