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락도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초락도리 448-2)

지명 정보

한글지명

초락도

영문지명

Chorakdo

한글주소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초락도리 448-2

한문주소

唐津市

영문주소

Dangjin-si

고시번호

국무원 고시 제16호

고시일자

1961-04-22

지명 유래

지명유래집

군의 최북부 석문면의 서남쪽 초락도리에 있었던 섬이다. 1971년 방조제 완공으로 육지와 견결되었다. 초도(草島)라고도 불리었다. ‘풀이 무성한 섬’이라 하여 ‘푸레기’라 불리기도 하고, 풀은 펄이 풀로 해석되어 해변에 간조시에 나타나는 간석지, 엑은 어귀 즉 입구의 변형어로 초락도의 바른 이름은 풀어귀의 섬이다. 일명 청학도이라고도 하는데 이곳에 낙향한 양반이 ‘초(草)’ 자는 서민과 관계가 있으므로 바꿔 불렀다 하며, 또 초호리(草湖里)라고도 불린다. #『여지도서』(당진)에 “해운암(海雲庵)이 관아의 서쪽 40리, 초도(草島) 가운데에 있다.”는 내용과 “초락리가 관아에서 50리이다.”라는 기사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충청도읍지』(당진)에 보면 “초락도가 현의 서쪽 50리에 있다.”라고 되어 있어서 이때부터 초도가 초락도로 변했을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대동지지』에도 지명이 보인다. 『해동지도』(당진)에 지명이 서쪽 해안에 묘사되어 있다. 그 위로 가비도(加非島)와 조도(鳥島)가 보인다. 『1872년지방지도』(당진)의 남단에 섬이 보이고, 그 안에 해운암이 묘사되어 있다. 『조선지형도』(당진)에는 석문면 서쪽 바다에 지명이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