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초도 (전라북도 군산시 내초동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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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내초도
- 영문지명
- Naechodo
- 한글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내초동 40
- 한문주소
- 群山市
- 영문주소
- Gunsan-si
- 고시번호
- 국립지리원 고시 제1999-228호
- 고시일자
- 2000-01-04
지명 유래
- 한국지명요람
- 米星邑 內草里 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50年前에는 섬이였으나 현재는 간척사업에 의해 陸續化되었다. 황해 쪽으로는 넓은 갯벌이 전개되며 부근에는 대단위 논농사지대이다. 群山外港建設과 群山臨海工團과 인접하고 있어 점차 공업단지로 전환되고 있다.
- 지명유래집
- 시의 북서부에 있던 섬이다. 현재 간척사업으로 육지화되어 미성동에 소속된 법정동인 내초동을 일컫는다. 『한국지명총람』의 “본래 전남 지도군 고군산면의 지역으로서 새(풀)가 많으므로 ‘새섬’ 또는 ‘초도’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초리라 해서 옥구군 미면(미성읍)에 편입됨”이라는 기록을 통해 고유지명인 ‘새섬’과 이를 한자로 차자 표기한 ‘초도(草島)’라는 지명의 유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신구대조』(옥구)에 “미면 내초도리(內草島里), 옛 전남 지도군(智島郡) 고군산면(古群山面) 내초도”라는 기록을 통해 이 섬의 과거 행정구역이 전남 지도군 관할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과거 해로 상의 교류 지역이 물리적으로 원거리에 있던 지역까지 동일한 행정구역으로 편제시킨 요인이 되었음을 지적하는 것이다. 지명은 『호구총수』에 ‘米面 內草島’라는 기록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해동지도』의 ‘내초도(內草島)’와 『대동여지도』의 ‘내초(乃草)’, 그리고 『1872년지방지도』 여백 주기 고적조에 기록된 ‘내초도(內草島)’ 등의 기록을 통해 지명 표기자가 한때 ‘내(乃)’에서 ‘내(內)’로 음차 표기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내초도 (전라북도 군산시 내초동 40)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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