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산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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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백마산
- 영문지명
- Baengmasan
- 한글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367-9
- 한문주소
- 西區
- 영문주소
- Seo-gu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옛날에 지관들이 이 산에 백마장안(白馬裝按)의 명당이 있다하여 백마로 칭함.
- 구지명대장
- 옛적 地官들이 이 山에 白馬裝수 明堂이 있다 하여 白馬로 호칭함.
- 지명유래집
- 시의 서구 서창동 관할 세하동과 매월동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 162m). 금당산에서 남서쪽으로 화방산을 거쳐 송학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절골[寺洞] 동편을 타고 북쪽으로 향하면서 솟아있다. 서쪽으로 영산강의 극락강이 흐르고, 광주공항과 송정리 일대가 조망된다. 『대동여지도』에 왕건이 진을 친 왕조대(王祖臺)가 표기되어 있다. 그 터로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 봉호마을 뒷산과 함께 백마산이란 설도 있다. ‘우뚝 선 뫼’로 몰매>말매>마산>백마산(白馬山)으로 변했다. 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한다. 박상(朴祥, 1474~1530)의 부친이 충청도 대덕 와동에서 처갓집을 따라 살 곳을 정하러 오던 중 장성 갈재 주막에서 꿈을 꾸었다. 임암산 산신령께서 흰말 두 마리를 주면서 멈춘 곳에 정착하라는 것이었다. 서창 방하동의 방마산에 이르러 백마가 멈췄고, 그 뒤 방마산을 백마산으로 칭했다고 한다. 세동마을 뒤 백마산정에 ‘장수굴’이라는 바위굴이 있다. 임진왜란 때 김세근(金世斤, 1550~1592) 장군이 기거한 곳이고, 훈련한 골짜기로 ‘수련골’도 있다. 동하마을에 있는 담에 거석(巨石)이 끼어 있다. 백마산 김장사(세근)와 무등산 김장사(덕령) 간 힘겨루기를 하여 백마산 장사가 이겼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바위이다. 고경명(高敬命, 1533~1592)과 함께 금산에서 순절한 김세근(金世斤, 1550~1592)은 불암마을 학산사(鶴山祠)에 배향되었다.
같은 이름 다른 지명
- 백마산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 산30)
- 백마산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산36)
- 백마산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소매리 산19-1)
- 백마산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용산리 산34)
- 백마산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갈산리 325-36)
- 백마산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기리 산157)
- 백마산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중촌리 산235)
백마산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367-9)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59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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